미래는 알 수 없고, 과거는 바꿀 수 없다.
현재는 알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다.
미래는 알 수 없고, 과거는 바꿀 수 없다.
현재는 알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다.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겠지만, 약자 얘기를 먼저 듣는 게 맞는 것 같다.
예상했던 내용이고 큰 감동까지는 없었지만, 좋은 사례인 듯.
알릴레오를 보고 구매 신청해서 읽어보니 꼼꼼이 읽긴 뭐해서 주욱 훑었다.
쓰던 메쉬 줄이 좀 그래서 한 번도 안 써본 가죽 원터치 버클 줄을 주문했는데…
내 손목이 워낙 가늘어서… 가장 줄여도 2cm가 남더라;; 작업 착수!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영화에 없던 각자의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더라.
영화와 싱크율이 높더라.
불쾌하도다.
왜 유명한 거야;;
왜 보는 거야;;
왜 만드는 거야;;
도대체 ‘초한지’지가 뭐야? 하는 생각으로 박성우의 만화 초한지를 봤는데,
입촉이후 생략!!이라닛!!!
다행히 1권까지 입촉이라 2권부터 봤다.
생생하다.
누구라도 있다면, 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우리나라를 구해주소서.
생수 배달;
빈 칸 채우기가 아닐까? 아직 개척 되지 않은 빈 칸…
빈 칸을 찾으려면 다양한 경험을 하는 수 밖에.
어릴 때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다시 꺼내들었다.
두껍다;;
20년 넘게 통기타만 치고 전자 기타는 거의 치지 않았었다. 잠깐씩 공연에서 빌려 쳐본 정도?뿐이었다.
물론 이따금 살까? 싶어서 뒤져보기도 했었지만, 통기타 소리로 충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전자 기타를 시작하면 장비도 늘고 이펙터 만지느라 시간도 많이 먹을 것 같았다.
그러나 바야흐로 때가왔나보다. 헥스에서 H100이 나왔다. 헤드도 깔끔하고 가볍댄다. 게다가 싸고 프랫이 좋다더라.
예전부터 난 왠지 전형적인 스트렛보다는 이런 검정 기타에 끌렸었다. 이왕 전자기타를 하려면 메탈을 해야될 것 같아서.ㅋ
그리고 다른색들은 칙칙하다. 붉은 색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침만 꼴딱꼴딱 삼키고 있는데, 주말 할인을 발견한 순간! 결제가 끝나있었다. ㅎㅎ
발송은 왜 그리 더딘지…ㅋㅋㅋ
막상 받아보니 다른 레스폴을 안 만져봐서 그런지 딱히 가벼운 줄은 모르겠으나, 다들 가벼운 편이란다.
가방도 두툼해서 보호 기능은 좋은데, 앞주머니가 작아서 이펙터를 넣기 힘들고 작은 주머니도 없는 게 아쉽니다.
스트랩은 기본 싸구려 검정 스트랩이 깔맞춤이라 돈 굳었다. 다만 빠질까봐 모아뒀던 마스크 고리를 껴놨다. ㅎ
일단 사 놓고 조금씩 치면 되겠지… 생각했으나… 갑자기 생긴 초보 밴드에 덜컥 발을 들이고 나니 연습에 쪼들린다.
회사에서도 연습하면 좋겠는데… 통기타로는 하이플랫 연주가;;; 다시 빌리기도 뭐하고… 한 대 더? 일이 커지넹;;;
이펙터도 슬슬 봐야하는데…
1. 미니 기타 가방
거추장스러운 부분을 떼서 주머니로 달았다.
스펀지 때문에 휜바느질했다. 아무래도 부실해서 본드로 강화!
2. 시계 수리
안방 시계가 새 배터리를 넣어도 먹통.
모듈 교체를 위해 떼고 어쩌다가 처박아 놓은 시계 발견. 무브먼트 교체 성공!
남은 모듈도 호기심에 뜯었다가 수리 성공! 새 활용까지!
시계 내부 원리를 알게 돼서 재밌다.ㅎ
정치를 한다면 이 나라의 악성 종양 암덩어리 친일 매국당을 적출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문득, 어릴 때 접한 컨텐츠가 평생 가는 것 같다.
나만 해도 인디, 배트맨, 둘리, 타이거즈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으니…
갑자기 뉴스에 뜨길래 뭔가 했다.
100개의 단체 연합 가운데 조총련이 껴있었을 뿐인데;
그럼 관동 대학살 100주년 추모도 못하냐?
그럼 북한 공산당이 밥먹으니까 우리는 굶어야 되냐?
일본에는 입도 뻥끗 못하는 쪼다 새퀴들…
공중파도 한쪽 주장만 잔뜩 실어주고, 무슨 행사인지, 반론은 무엇인지 거의 알려주지도 않고;; 자알 한다;
정년은 기대하기 힘들고… 낮을 출생률로 국민연금도 위태하고… 자영업도 어렵고…
미치광이는 이념이 중요하다며 사방에 X칠을 하며 날뛰고… 기후 위기 해결은 요원하고…
일제시대에 이렇게 변절을 했던거겠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총선 이기면 달라질까? 지금도 야대 국회가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서 꼼짝 못하지 않은가?
물론 더 압도적으로 이기면 탄핵이 쉬워지겠지만…
이렇게 나라가 작살나는 걸 보고도 룬을 지지하는 정치 지체아들을 어찌하나;;
나는 과연 이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요즘 김구 선생님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필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제길
우물에 독 푸는데 무력 진압이라도 해야되는 거 아니냐?
결국 일본은 돈 아끼려고 인류에 큰 죄를 짓는구나.
방관한 국가들도 댓가를 치루리라.
이 땅에서 친일 매국 권위주의 파시스트 탐욕주의 기회주의 철면피들은
언제나 ‘애국’과 ‘보수’와 ‘자유’의 가면을 쓰고 위장해왔다.
외교도 역주행, 에너지/환경도 역주행, 경제도 역주행…
술 처먹고 역주행하고 자빠져있어도 지지하는 X들은 뭐냐;; 정치 지체아들인가?
망할 넘의 엘론이 트위터를 날려버렸다. 된장
부도덕한 페북 접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종종 쓰고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파란 새 대신 시커먼 X가 보이더라.
면접에 만약 통과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누가 도메인 사서 서비스해주면 좋겠다.
앞으론 걍 여기다가 막 적어야겠다.
읽을 꺼리가 없어졌네… 쩝;;
드디어, 주요 키 별로 다 모았다. ㅋㅋ
다양하게도 모았다. ㅋ
아, TurboSlide-ssx(C)를 빼먹었구나!
감개무량하다. 나의 영웅이 다시 돌아 오다니…
15년전 4를 보고는 허무맹랑한 외계인 스토리에 실망했었는데,
이번에도 바람이 들어갔지만 그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다.
세월이 야속하구나, 나의 영웅, 나의 인디가 퇴임하다니… ㅠㅠ
(역시 주인공은 총 맞아도 안 죽어…ㅋㅋ)
요즘 ‘아틀란티스의 운명’을 다시 하고 있다.ㅎ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위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
나도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옛날 사뒀던 영어 소설을 읽었다.
확실히 속도가 안 난다;; 그래도 재밌넹~
편당 길이가 짧아지고 더 많은 편을 실은 듯.
원격 근무하고 잡다.
퇴직도 없고…
살려줘요, Flutter!
(그림이 맘에 안든다;)
결론: 희극이 재미가 없더라;
요즘 대만 관광 홍보를 많이 하길래 장개석이 궁금해서 다시 읽었다.
예전엔 대장정 과정이 인상 깊었는데, 이번엔 대장정 이후가 흥미진진하더라.
지난글
BrickLink를 처음 알게 됐을 때부터 눈독 들이던 작품…
웬만하면 국내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몸통 덮개가 국내에 없더라… ㅠㅠ
대체할만한 부품은 빼고 영국 두 군데서 주문했다.
40일 걸려서 도착.
음… 몸통 덮개가 아래쪽이 벌어져서 뜨고, 없는 입?이 벌어진다.
국내에서 추가 부품주문으로 해결! 받침대까지~!!!
블로그에 사진이 더 안 올라가길래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용량이 꽉찼다.
저장 공간을 옮길까 하다가 ‘1’이라는 사진 폴더가 있길래 몇 장 보니 안 쓰는 사진 같더라…
그래서 홀랑 지웠더니 갑자기 용량의 70%가 확보 됐다!?
이상했지만 괜찮겠지 했는데… 했는데…
어제 월식 사진을 찾다보니 옛날 사진들이 죄다 사라져있었다;;
백업해 놓을 걸…
사진원본은 구글 포토에 거의(?) 다 있긴 할텐데, 여행기를 모두 다시 써야할 판이로구나;;
그래도 어제 구글 포토를 바로 연결하는 방법은 알아냈다.
(지우기 전에 알아냈더라면… 날리진 않아도 계속 용량으로 골치 아팠겠지?)
WP보다 더 좋은 툴도 못 찾겠고, 데탑을 서버로 쓰기엔 상태가 안 좋고, wordpress.com은 광고가 붙고…
그냥 이대로 써야긋다.
비오는 오징어 난전에서 회 한 마리, 통찜 한 마리 3만원(!)에 배부르게 먹고
속초 국민 여가 캠핑장 찾아 갔더니 속초 해수욕장 바로 앞이더라.ㅎ
바다 바람도 쐬고, 대관람차도 타고, 버스킹 구경도 하고~
불멍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건물이 많아 장작불은 금지;;;;
주변에 가게가 많아서 아침밥 사먹긴 어렵지 않더라.
60년 된 국내 유일의 보광 미니 골프장에서 한 게임치고 점심 전에 출발해도 수도권은 막힘. ㅠㅠ
정치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일진데,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완벽한 것인가, 아니면 해결을 포기하고 문제를 참고 살겠다는 것인가;;;
민주주의 꽃은 투표라지만, 몇 년에 한 번씩 하는 투표만으로 모든 민심이 반영 될 수 있을까?
유럽 국가들은 100만 개씩 시민단체가 있다고 한다… 부럽다…
잘 입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저 모양;;
버릴까 하다가,
모자를 자르고 접어서 박으니 바느질은 삐뚤빼뚤해도 쓸만하군.ㅋ
자본주의와 인간 심리
다음날 와르르;;; 석고 앙카 2000원 주고 사서 해결!
202212 점심 먹고 오는 길에 조명 가게 들러서 1m 검은 레일 사서 연장!
5천원이라서 사봤는데… 음정이 전혀 안 맞는다;;
열어보니 플레이트-리드 일체형 플라스틱이더라;;
고쳐서 쓰기에도 음정이 너무 안 맞는다.
게다가 충격적인 건… 나무에서 쓴 맛이;;
Flying tiger를 애정했기에 쓴소리 좀 해줄랬더니, 온라인 구매자만 쓸 수 있어서 여기다 쓴다.
결론은… 예쁜 쓰레기~
어쩌다 손에 들어와서 읽어 봤는데, 후딱후딱 넘어가더라…
마치 이 현사태를 예언한 듯하다.ㅠㅠ
아, 대출 기간이 너무 짧아;; 맛만 봤네… 또 빌려야지~ ㅋ
한 박자 마저 쉬고~ 헥헥
아이들과의 대화는 좀 어색하더라…
조정래 선생님도 부족하신 부분이 있구나!ㅋ
오랜만에 괴산에 갈 일이 있어 들리는 김에 차박까지!
(링크)
역시 정비는 즐거워~ 룰루랄라~
아들 녀석이 해보고 싶다고도 하고, 숙박도 자유로울 것 같아서 도전!
취소하지 말걸… 이재명 대통령 되면 방문하려고 했는데… ㅠㅠ
아무래도 페라리는 전시용으로만 쓸 것 같아서 모터를 다 꺼냈다.
(L모터가 2개 들어있지만 아무래도 무거워서 그런지 잘 못 달린다;; 어쩌면 나의 조립 불량일지도…^^;)
완전 분해/조립까지 각오하고 최대 3달 잡고 어제 일단 뜯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남는 부품은 뭐지;;;)
오래 전부터 파워펑션이 사고 싶었는데 갑자기 잔뜩 생겼네? 좋다, 좋아~ㅋ
갈대청을 붙이려고 알아보다가 셀로판지도 쓸 만하다고 해서(링크) 붙여봤다.
붙이고 났더니 마르면서 끝 쪽부터 떨어지길래 테이프를 둘러줬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옆에서 봤을 때 배가 조금 나왔다.
소리가 달라진 걸 모르겠다. ㅠㅠ 실패인가?;;
2022/3/23 삼수 끝에 청이 운다. 사포로 갈고 깊게 눌러준 게 유효한 듯. ^o^b
악몽이 현실이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번도 조국 사태처럼 언론이 해냈다.
문대통령이 아무리 잘 해도, 이재명이 아무리 유능해도, 윤석열이 아무리 썩어빠져도
언론이 치우쳐 있으니 똑바로 알 수가 있나;;
검찰도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마음껏 뭉개버리고… (박근혜는 왜 안 뭉갰을꼬?)
어디가서 한국인이라고 하기에 창피하다.
그래도 박빙이었으니 6/1 지방선거는 기대해도 될까?
제발 치졸한 복수만은;;;
코로나 때문에 서대문 형무소 방문이 2년 늦어졌다.
교과서에서 한 두 줄 읽는 거랑은 확실히 다르다.
나라면 저렇게 저항할 수 있었을까?
이문열은 싫지만, 형민우는 좋다.
오랜만에 재미나게 책을 읽었다.
후반에 생략이 많아서 아쉽… 문정후의 초한지를 찾아봐야겠다.
이제야 번쾌, 장량, 한신, 범증을 알게 되었다.
삼국지, 아니 중국 이야기의 기초인 듯.
싸구려를 만들다 망하고 보니, 제대로 만들어볼까 싶어서 찾아봤다.
어느 분이 멋진 도안을 공개해주셨더라.
가죽도 아낄 겸 비대칭으로 살짝 디자인을 바꿔봤다.
만들고 보니 너무 꽉 껴서 뚜껑이 잘 안 열린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링도트 잘 다는 법을 찾았다.(살살~)
오랜만에 만드니 넘 조타.ㅎㅎ
다이소 갔다가 1000원 밖에 안 하길래 집어옴.
가죽 공예 하듯이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실이 너무 가늚;
혹시나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제작 동영상이 있음.ㅋ
어찌어찌 만들긴 했는데…
에어팟을 넣어보니…
터지긋다!
난 걍 뭐 안 씌우고 써야겠다;
안 써 놓으면 까먹는다;;
이제 오래 걸리는 건 맘 편하게 못하겠다.
PC 게임도 그렇고, 영화도 진득하게 보지를 못하겠다.
육아의 영향인가? 늘 대기 상태? 초조함?
이런 음악을 기다렸다!
각자 한 곡씩 뽑아보자면,
들을 거리가 많아져서 행복했다.
벌써 시즌 2가 기다려진다~!
(여윽시 국악은 공연장에서 들어야 제맛)
내가 고른 책은 아니지만…
음… 살까 하다가 나무 조각을 깎아서 만들었다.ㅋ
톱질이 어렵더라… 자꾸 기울어짐;;
몇 개 더 만들어서 나눠줄까도 했지만… 너무 힘들어 보류! ^^;
진작에 할 것을… 몇 년 간을 굴렸네;;
3D 프린팅을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문득 레고로 만들까? 하다가,
옆에 디폼블럭이 있길래 바로 만듦.
너무 가벼운 것만 빼곤 다 만족!
쓰레기장에 깨끗한 게 있길래 주웠다. 그런데…
회전이 안 되고 자꾸 한쪽으로 돈다;
찾아보니 소위 ‘육사보드’라는 물건 같다.(BIGTEN…이마트 브랜드인가;)
그래도 고쳐 써보려고 공부해서 싼 부싱을 하나 주문했다.
그런데… 데카트론 갔더니 스케이트보드 이벤트라고 일부 모델에 20%할인을 해주더라.
원래 시작용으로 괜찮은 건 10만원 초중반 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8만원이 안되는 걸 할인까지 해준대서 결국…ㅋ
비교 결과 트럭 각도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부싱 교체도 해봤는데 크기도 안 맞아서 2개 중 하나만 갈아 끼워봤다.
조금 돌긴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쏠림 현상도 있고 바퀴도 잘 안 굴러가서 결국 고향으로 보내주었다.
남은 건 새 보드와 T공구.ㅋ
아. 보호대는 필수!
2021년 12월 선물 완료~
등산할 때 물통 주머니가 좋을 것 같은데, 예전에 사놓은 건 너무 끈이 짧아서 가로 멜 수가;;
마침 가죽 끈 사 놓은 게 있어서 일단 한쪽을 리벳으로 고정했다.
다른 한쪽은 감아 보긴 했는데, 음… 좀;;;
그래서 링 스냅 달아서 맞춰볼까 했는데…
크기가 안 맞는구나;;;
혹시나해서 D링도 주문하길 잘했다. ㅋ
아… 안팎이 뒤집혔구나… 6^_^;;
아무튼, 연장 완료!!!ㅎ
불편하다;
조정래 선생님이 기억하는 최남선의 변명 시조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
어서 일본이 반성하고 사죄해야할텐데…
싼 소파를 샀더니 내려 앉아서;; 새로 사려는데,
소파는 앉아봐야지 저번처럼 인터넷 최저가로 사면 안될 것 같아서 중곡동 가구거리로 갔다.
다행히 인터넷 후기와는 달리 다들 친절하셔서 박차고 나오기 어려웠다. ^^;
두 군데 들리고 나니 12시 칼 점심들 하시더라.
그만 볼까하다가 간단히 먹고 한 군데만 더 들려보려고 했는데, 가격도 좋고 괜찮은 게 있더라.역시 많이 다녀봐야하나보다.
결국 네번째 가게에서 리클라이너 같지 않은 리클라이너 소파를 계약했다.
크기도 적당하고 색도 어둡지 않고 팔걸이도 편하더라. 특히 머리 받침 조절 기능!!
다행히 이번주 안에 온단다.ㅎ
아들 녀석이 구경을 실컷해서 좋았단다.
역시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다.
기다리면 자리가 나더라.
이번엔 텐트랑 매트를 빌렸다. 훨씬 짐이 줄었다.
분리수거하고, 짐싸서 돌아가는 버스를 탔더니 용이는 배고프다고 해서
후다닥 불판에 불 땡겼다. 오래 된 거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붙었다.
일찍 어두워지는데 급하기도 하고 조명도 좋지 않아서 설익혀 먹었다.
(양고기라 괜찮겠지, 머.ㅋ)
막상 용이가 많이 못 먹어서 오랫만에 꾸역꾸역 배터지게 먹었다.
역시나 개울가에 물은 없었다. 코로나라 안 틀어주나보다.
지난 번처럼 덥지가 않아서 물병 놀이대신 카드놀이를 좀 하고 불멍 때리다가
양치하고 인도 여행얘기 해주고 잠들었다.
새벽엔 춥더라; 용이가 갑자기 춥대서 침낭을 다 준 걸 후회했다.
나중엔 기어나온 것 같길래 이불로 펼치니 좀 낫더라.
용이가 2층 버스 타보고 싶어했는데 시간이 안 맞았다. 까비.
왜 캠핑 다음 날엔 꼭 긴 회의가 있을까;;;
BootCamp로 무거운 게임을 돌리려니 자꾸 오류가 났다.
깔끔하게 단념하고 부트캠프를 지우려는데, 파티션 오류가 나서 디스크가 합쳐지질 않는다;;
요즘 상태도 안 좋고 하니 깨끗이 지우고 Big sur로 건너가 보자.
타임머신 최신화하고, 설치 디스크를 만들고, 파티션을 지웠다.
USB로 설치할 차례인데… 그.런.데. 오류, 오류, 오류, 이 오류, 저오류;;;
몇 번 해보면 되기도 하던데 하루를 꼬박해도;;;
이 설치 USB는 포기한다!
인터넷 복구도 같은 증세;;;
구매 시 OS인 하이 시에라는 아예 디스크 접근을 못하고;;;
NVRAM 초기화도 무효…
카페에 도움을 요청 해도 마땅히;;;
서비스 센터에 가져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댓글로 설치 USB를 새로 만들어 보라고…
USB를 쓸 수 없는 업무용 노트북은 제끼고,
낡은 일체형 PC에서 굽고, 굽고, 구웠으나…
도무지 시동 디스크로 인식을 하지 않는다;;;
절망…
안되는 이유를 검색하다보니 TransMac 실패 요인을 정리한 글이 있더라.
설치 DMG 이미지 다운 걸어 놓고 잠
새 카탈리나 dmg 파일로 해보니 인식은 됐으나, 똑같은 오류 증상;;
그래도 변화가 있었으니 이번엔 모하비 dmg 파일로 도전!
성공!
에구 힘들다;;
버전 업은 커녕 버전 다운이 돼서 아쉽긴한데, 이제 무서워서 다시 못 깔겠다.
크롬도 없는데 사파리도 버전 문제로 안 열려서 식겁;; 다행히 크롬 dmg가 있었다. 휴~
LEGO mech robot들이 멋저 보이는데 맘에 쏙 드는 게 없어서 뭐살까 고민하다가,
맘에 드는 걸 만들어 봤다.ㅋ
BrickLink의 Studio를 이용한 첫 작품이다.ㅎ
76140, 76141, 76146, 76168, 76169, 76171의 좋은 점만 박박 긁어왔다.
건틀렛도 만들었는데 타노스 오리지날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뺐다.ㅋ
포기 할까하다가 경험하는 샘치고 평일 캠핑 강행!
준비도 할 겸 반차를 썼는데… 일이 펑펑 터진다;;;
결국 더 시간을 갖기로 하고 마무리…
부랴부랴 짐을 싸는데… 싸는데… 아무리 찾아도 불판 세트가 없다!?
아뿔싸;;; 저번에 차에 실어 놓고 안 꺼냈납다;
오히려 짐이 줄어서 좋다고 생각하자.ㅋ
(까비. 이번에 처분하려고 했는데…)
도시락 사서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가득;;
낑낑 무겁게 텐트랑 매트 들고 갔더만 샤워장은 폐쇄, 계곡은 말라있고;;;
얼린물통 끼고 어릴 적 이야기해주다가 늦게 잠들었다.
새벽엔 춥더라;; 그래도 새소리를 들으며 깨니 좋다.
신기하게도 용이는 최고 달게 잤다고;;;
또 열심히 클릭각.ㅋ 다음엔 텐트 대여하고 싶다..ㅠㅠ
7시 출발해서 일상 복귀~!
아무래도 잠이 부족했는지 인내심이 빨리 떨어지더라.
더운 마라톤 회의 때 폭발했다;;;
별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괜히 인기 있는게 아니였다.
요새 만사가 뚱~ 하던 차에, 유투브 추천 영상에서 브릭투게더를 알게 되었다.
BrickLink는 알고 있었지만, 국내에도 이렇게 브릭을 골라 주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네!
폭풍 쇼핑~!!!
그밖에,
이런 데도 알게 됐다.ㅎ
유투브 추천 영상에 (또) 낚였다.
이렇게 멋진 게(3187Pcs)! 이렇게 싼 가격에!?
레고 1:8 차량이 멋지긴 하지만 ㅎㄷㄷ한 가격에 꿈도 못 꿨는데, 반의 반 가격이다;
(자세한 정보는 => 다른 후기 참조)
배송은 딱 보름 걸리고 조립은 쉬엄쉬업 딱 1주일 걸렸다.
일단, 포장도 멋있고 좋은데, 브릭 마감이 아쉽다.
결합도 빡빡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헐렁한 것보다야 낫지만;;)
가끔 브릭이 없는 것 같아 조마조마했는데, 다음 봉지에서 땡겨 쓰니 부족하지는 않더라.
(봉지 구분이 정확하진 않은듯ㅡ,.ㅡ;)
이렇게 만들다가 모터를 돌려보는데, 아뿔싸! 기어전환이 안 된다;;;
찾아보니 기어를 조립할 때 방향을 잘못 맞췄다. 끄응…
부랴부랴 다시 뜯어서 고치는데, 워낙 복잡하고 부품이 너무 빡빡해서 완전 분해는 꿈도 못꾸고 어찌어찌 살짝 벌려서 고쳤다. ^_^v
(사실 이 수리가 젤 재밌었음.ㅋ)
또 만들다 보니까 스티커도 전혀 육안으로 같다고 할 수가;;;
그래도 완성하고 보니 멋지다.
원격 조정은 가능하지만 움직임이 느려서 별로 안 할듯;; LED도 어둡고…
모터와 LED를 뺀 더 저렴한 버전도 있긴 하던데, 그래도 언제 모터 들어간 거 사보겠냐~ㅋ
암튼 멋지다! 노란 딱지가 똭~! 붙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정식 라이센스는 없나보다.
(왜 Ferrari 488 pista라고 말을 못하니…ㅜㅜ)
이걸 디자인한 Bruno Jenson이 easy fix를 pdf로 공개했단 걸 조립 중간에 구동부 다 만들고 앎;;;
결국 모터는 다 꺼냄 – 2022-3-27 CaDA 모터 분리
어린이용 요약본으로 봤다.ㅋ
드디어 도서관이 열어서 오랜만에 빌려봤다.
이렇게 몇 달 동안 고민해보긴 처음이다.
사실은 모니터 사기 전에 와디즈에 키크론 K3가 떴길래 주문까지했다가 확신도 없고 모니터가 더 급한 것 같아서 취소했었다. 그러고 얼마 후에 Nutype F1이라는 것도 좋아 보여서 혹시 매진될까봐 주문부터 해놓고 더 조사를 했다. 조건은,
원래 미니키보드가 끌렸으나, 87키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후보가 많아졌다.
근데, 내가 맘에 들어하는 것들은 왜 이리도 구하기도 힘든지;;;
멀티미디어 키에 표시를 안하면 어쩌자는 건지;;;
검은색은 싫고 흰색은 때 타더라;;;
무접점 정전용량 방식도 함 써보나 했는데…
처음에 K1은 왜 만들었나 싶었는데, ver4가 예쁘게 나왔더라.
근데 매진, 매진, 매진;;;
중고시장엔 내가 원하는 옵션이 없고…
공홈도 두드려봤지만 배송이 안된댄다;;;
해외 배송도 찜찜하고, 갈축 키압이 높아 보여서 계속 망설이다가 결국 질렀다!
13일 주문 26일 도착, 거의 2주 걸려 도착했다.
받아보니 좋다. 깔끔하다. 갈축 처음 써보는데 키압도 괜찮고 느낌이 좋다.
(예전에 무접점 정전용량 키보드를 빌려 썼는데 손가락이 아파서 반납;;;)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Mac/Win 전환을 키조합으로 하지 않고 스위치로 되어 있어서 빠르게 전환이 어렵다. 유/무선 전환도 스위치라 섞어 쓰기 어려울 듯;
키캡 마감도 살짝 아쉽다.
앗. 그새 GTgear에 입고 됐구나;; 근데 한/영 각인이네~ 키스킨은 못 샀지만 만족하자.ㅋ
2022.1.24. 시인성? 가독성? 이 떨어져서 새 키보드를 살까 하다가 키캡을 주문.
벤딩하기 싫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오르는 것 같아서 질러버렸다.ㅋㅋㅋ
음역이 ‘꽃송이가’와 완전 일치한다.ㅍㅎㅎ
미화는 안 끌리는데 해피보이의 배열이 완소다. 크로매틱 연습용으로도 좋겠다.
아마도 앞으로 기타치면서 가장 많이 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앞에 산 비싼 두 애들은 레버를 눌러줘야하므로 독주용.ㅎ)
C키만 연달아 세 개네;; 그래도 다 지르고 나니 후련타.
만족스러운 하모니카 홀더가 없어서 호너 FlexRack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K&M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좀 더 찾아보니 FlexRack이 불편하다는 얘기도 있고 K&M은 쓰던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어보였다.
그러던 차, YouTube에서 하모니카 관련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다소 건방진 제목의 동영상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한 번 열어봤는데, 설득당했다;; 자석으로 간단히 탈착을 하다니! 심지어 최근 모델 SideNote Harp Holder는 한쪽이 트여있고, 가격도 착하다.
무엇을 망설이랴? 카주 홀더까지 질렀다. 스프링 그립도 샀는데, TurboSlide가 안들어간다..ㅠㅠ
배송비는 $27.75 들었고 보름만에 인천에 오고, 또 열흘만에 받은 것 같다.
자석이 충분히 세서 예상한 성능 그대로다. 많이 써봐야겠다.
역시 유투브가 문제다. 혹 하는 물건을 왜 그리 많이 보여주는지…ㅋ
이번엔 커피머신이다.
주변에서 안 쓰는 돌체구스토 기계를 빌려다 잘 쓰고 있었는데, 문제는 캡슐 쓰레기;;;
재활용도 안 된다고 해서 일반 쓰레기로 플라스틱 덩어리를 버리는 게 찝찝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귀찮아도 원두 사다가 갈아서 내려먹었다.
그러던 차에 유투브 추천 동영상으로 한경희 커피 머신이 떠서 봤는데,
Pod 커피를 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예전에 보고 그런게 있다는 건 알았지만 반자동 머신이 필요해서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이건… 일단 싸다!
10만원이 안 된다고 해서 좀 더 찾아보니, 꾸궁! 여기는 6만원에 캡슐도 120개를 준다. 헐;;
(자세히 보니 사이트 상호가 한경희네. ㅋ)
싼 대신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어댑터는 빠졌지만 그걸 쓰려고 사는 건 아니니까…
너무 싸서 의심스러운 마음에 후기도 찾아보니, 뜨겁지는 않다고 해서 고민을 좀 했다.
결론은… 데워 먹자.ㅋ 바로 주문 ㄱㄱㄱ~!
써보니 괜찮다. 내가 커피맛에 예민한 것도 아니라서.ㅋ
다만 파드가 개별 포장이 아니더라. 어쩐지 많이 주더라. ^^;
그리고 워낙 기계가 작다보니 머그가 안들어 간다;; 작은 계량컵을 서버로 쓰는 중.ㅎ
(아… 이걸 사고 나니 그라인더 커피 메이커라는 게 나와 있었네…ㅜㅜ)
2021.1.27. 아무래도 Pod는 넣을 수 있는 커피의 양이 7g으로 정해져 있어서 물을 많이 하면 닝닝할 때가 있다. 진한 걸 잘 골라서 먹어야겠다.
시작은 권병호 님의 호너 하모니카 강좌였다…
벼르고 벼르던 크로매틱도 그 강좌를 보고 CX-12로 결정했는데,
신기한 다이아토닉을 쓰시길래 뒤져보니 TurboHarp라는 미국 회사의 물건이었다. 국내에는 아직 안 들어왔나 보더라… 수요가 적으니;;;
Hohner의 Special 20이나 Seydel의 Blues Session Steel을 가지고 덮개나 Comb을 개조해서 팔더라. 일반적인 나사 결합보다 분리가 쉬워 보여서 이왕이면 교육적인 투명 커버로 찜 해놓고, 크로매틱 1년 정도 불고 사려고 했었다… 그런데,
뚜둥! 25% 연말 할인 행사를 하는 것이었다.
어차피 사기로 맘먹은 거, 이번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계획 변경이닷!
원래 TurboTwenty를 찜해놨는데, 어쩌다 예전엔 지나쳤던 TurboSlide를 자세히 보고는, 곧 푹 빠져버렸다. 결국 이 둘을 합친 TurboSlide SSX를 질렀다.
배송비는 $17.5가 나왔다. 그러고는…. 기다림…
미국 동부에서 열흘만에 인천으로 와서 두근두근했는데, 그 상태로 보름이 더 걸려 받았다… 사고난 줄 알고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받아보니, 만듦새가 좋았고 신청한 사은품 외에도 몇 가지를 더 챙겨줬다. 성탄절 선물인가?ㅎ 무엇보다 주문서에 한글로 ‘감사합니다’ 적어준 마음이 고마웠다.
Seydel Blues Session Steel은 Seydel 고유의(?) 주황색 때문에 지를 뻔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ㅋ (덮개 모양도 탐나는데…^^;) 일단 소리 잘나고 슬라이드가 잘 동작한다. 잘 만들었네.ㅎ
그런데 C키이다 보니 도미솔만 벤딩이 되는구나… 난 왜 다른 음도 되는 줄 알았을까;;; 부는 쪽에만 슬라이드가 있는데… 아무튼 F#이 되니 G키도 불 수 있구나.ㅎ 바로 ‘Gabriel’s Oboe’를 불었는데 훠얼씬 쉬워졌다.ㅋ
국내에서 보기 힘든, 굉장히 특별한 하모니카가 생겼다. 많이 사랑해주자.ㅎ
(내일은 Pitch 시험이닷!ㅋ)
Pitch 시험 통과!
슬라이드 구멍 쪽이 뾰족해서 조심조심 갈았다.^^;
걍 궁금했는데, 인도가 배경이라 더 궁금해져서 봤다.
이 역설적인 제목의 영화를 보면서 ‘어휴, 어떻게 저러고 사나…’ 안타까움이 가장 컸다.
오, 오 예~
오 예~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은데 스승의 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선생님 죄송합니다. 빨간날인줄 알았어요
손발이 닳도록 고생하시는 어버이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부모님 죄송합니다. 보일러 꼭 놔드릴게요 와아~
돌아와라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오오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넌 넌 넌 대체 어디로 간거야
돌아와라 빨간날
지구는 언제나 푸른 별인데 식목일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지구야 미안하구나 이젠 쓰레기 안 버릴께
언제나 열심히 일만 하는데 근로자의 날은 왜 또 평일입니까
친구야 미안하구나 내가 오늘 탕수육 쏠게~에~에~
돌아와라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오오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넌 넌 넌 대체 어디로 간거야~아~
돌아와라 빨간날
(기타 간주)
돌아와라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어 어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진짜 진짜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어 어 어디로갔냐 빨간날
랄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랄라
진짜 진짜 넌 대체 어디로 간 거야~아~
돌아와라 빨간날
오래 쓴다길래 큰 맘먹고 투자했다.
엘릭서 80/20 브론즈 011-052로…
소리가 또렸해서 틀리는 게 막 티난다. ㅋ
연습 많이 해야겠다. ^^;
Finger Style – 사랑에 빠졌죠
Strumming – 왼손잡이
음… 다음에 다다리오닷! ㅋ
202208 너무 습해서 넣어뒀다가 꺼내서 튜닝하다가 4번 줄이 끊어졌다. 거의 2년을 줄 하나도 버텼네… 장하다! (줄은 멀쩡한데 넥에 때가;;;)
작고 싸다 => 계속 더 사고 싶어진다. ^^;;;
강동아트센터 감사합니다~! ㅠㅠ
아들은 김종서가 아는 노래 많이 불러줘서 좋았단다.ㅋ
며칠 간 삽질을 거듭한 끝에 고쳤다. 고생은 했지만 뿌듯하다.ㅋ
자아 | 현상 | 실체 | 관계 | |
베다 | 아트만 | 마야 | 브라흐만 | 범아일여 |
도가 | 덕 | 혼란 | 도 | 도덕일치 |
불교 | 의식 | 연기 | 공 | 일체유심조 |
철학 | 초월적 자아 | 현상 | 물자체 | 관념론 |
기독교 | 영혼의 불꽃 | 지상 | 신성 | 내면의 신 |
몇 년전 본 ‘컨택드’의 원작인 줄 알고 봤다;;;
그런데, 어쩐지 내용이 전혀 다르더라???
알고보니 리메이크가 아니었다. (https://brunch.co.kr/@hong2djt/1)
제목 낚시에 걸렸다;;; 나아쁜 넘들!
옛날 영화라 그런지, 미국 중심 사고가 좀 불편하긴했다만,
볼 만 한 영화였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뭘까 하다가 시네마 천국이 생각났다.
유명한데 본 적이 없었는데, 다른 식구들은 안 보더라… ㅡ,.ㅡ;;
엔니오 모리코네도 바로 얼마전 돌아가셨네…
예전에 집에 책이 굴러다니길래 호기심에 읽었는데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눈에 띄길래 집어 들었다.
예전 기억이 없어서 또 새로웠다.ㅋ
초등학생을 위한 거라지만 뭐, 요약본으로 괜찮네.ㅎ
감사하게도 Julia Korea에 올라온 출간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새로운 것들(주로 디버깅)을 모아보자면,
원래 연습 문제도 풀려고 했는데 1장까지만 하고 일단 넘겼다. 틈틈이 풀어봐야겠다.
딱히 간절히 사고 싶은 게 없으므로…
너어~무 싼 게 비지떡이었나… 자꾸 나사가 빠진다.
버릴까 하다가, 고쳐봤다.
피스톤도 뻑뻑해서 줄과 사포로 갈아주니 완벽하진 않지만 좀 낫다.
(줄 홈에 플라스틱이 잔뜩;;; 이래서 쇠솔이 필요하구나.)
휴대성은 좋지만 연주가 잘 안 되던 기타렐레를 어제 팔았다.
시원섭섭했다.
좋은 주인 만났기를…
이젠… Cort Mini를 어쩐다? ㅎ
잘 쓰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피크 홀더가 연주를 방해할 때가 있었다.
걍 참고 쓰고 있었지만, 개선안이 떠올라서 작업을 했다.
작업은 간단했다. 일단 칼로 떼어보니 순간 접착제로 붙인 것 같더라. 그래서 나도… ㅋ
작업 결과, 다행히 연주감은 살리면서 다른 기능에 방해가 되지않는다. 성공~!
(앗. 이젠 이 물건은 안 나오는구나…^^;; 대신 이게 나왔다~ㅎ)
첫 자작곡.ㅋ
5년 전(벌써?) 놀이터에서 막치다가 얻어 걸림. ㅋ
도미파솔 무한 반복. ㅍㅎㅎ
뜨거운 여름날에 놀이터에 왔어요.
미끄럼틀이 너무 뜨겁네요.
철봉에 매달려서 놀다가
시원하게 그네도 탔어요.
라라라 랄라라라 라라라라
눈 오는 겨울날에 눈썰매장 갔어요.
눈 썰매는 언제나 재밌어요.
따뜻한 붕어빵을 백 개 먹고
친구들과 눈 싸움도 했어요.
라라라 랄라라라 라라라라
Scale Length – Parlor(24”)는 3,4번 사이
기타렐레 | 슈퍼 미니 기타 | 미니 기타 | 일반 기타 |
17 inch | 20 inch | 23 inch | 26 inch |
44 cm | 51 cm | 58 cm | 65 cm |
슈퍼 미니는 미니와 기타렐레 딱 중간 사이즈다. 체감상으로는 기타렐레에 더 가까운 듯. (일반 기타 멜빵보다는 우쿨렐레 멜빵이 더 잘 어울림.ㅎ)
그러나 기타렐레와는 달리, 항공기 기내 반입 크기보다는 큰 듯(하지만 된다는 얘기가 있으니… 도전?ㅋ)
1년 반 동안 함께 했던 기타렐레를 보내고 방황을 이제 끝내자.(과연?ㅋ)
여느날과 다름 없이 할일 없이 악기 사이트에서 구경을 하다가 프리버드에 귀엽게 생긴 기타가 눈에 띄었다.
앗! 이럴 수가. 휴대성 때문에 탐이 나지만 가격/나일론 줄/튜닝/디자인 때문에 침만 꼴딱꼴딱 삼키던 코르도바 Mini와 같은 51cm Scale이었다!
Hex라는 브랜드는 낯설지만, 쇠줄에 튜닝도 같고 디자인도 썩 마음에 드는데다 가격까지 사정권! 이건 놓칠 수 없었다. 일단 지르고 써 본 다음에 최소 하나는 처분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 주말에 도착! 뜯어보니… 아뿔싸. 설명과는 다르게 Easy Slot Bridge가 아닌, 일반 핀 브릿지였다.
문의해보니, 사용자 반응이 안 좋아서 일반 브릿지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쉽다. 난 그래도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너무 싸구려 핀;;;)
소리는 슈퍼 미니 사이즈에 합판이라 큰 기대를 할 순 없으나, 생각보다는 울림이 크다.
그리고 기타렐레는 왠지 하이프랫에서 헷갈려서 연주가 잘 안 됐는데, 이건 문제가 없다.ㅎ
다만, 카포를 대충 끼우면 버징이 생기거나 피치가 안 맞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휴대성! 일반 기타와 비슷한 연주 편의성을 유지한 채 휴대성을 최대로 끌어 올린 것 같다.
일반 미니 기타를 메거나 들어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크기였는데, 얘는 확실히 다르다.
물론 기타렐레보다는 여전히 크긴 하지만 기타렐레는 연주에 제한이 많더라;;
내가 원하던 바로 그 spec의 기타를 만들어준 Hex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관심 브랜드 등록!ㅋ)
마감이 약간 아쉽다는 것 빼고는 딱히 나무랄데가 없다. (내가 원체 막귀라…ㅋ 웬만한 기타 소리는 다 좋다.)
여행 친구가 생겼네? (코로나 때문에 갖혀지내긴 하지만…ㅜㅜ)
제목은 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읽었다. 이렇게 좋은 책은 더 일찍 읽었어야 하는데…
다시 VOLO를 써볼까 했지만;;;
결국 다시 Journi를 이용했다.
(비록 동영상은 못 올리지만…^^)
동네 서점에 있길래 바로 ㄱㄱㄱ~!
스틱이 어느 날부터 기울어졌다. 어딘가 부러진듯.
다행히 스틱 부품만 팔더라. 구매 ㄱㄱ
첨이라 삽질하는 과정에서 스틱 모듈 하나 사망;; 다행히 2개를 주문해서 수리는 성공.
죽은 모듈도 열어서 부러진 모듈과 조합해서 살려볼까 했지만,
그건 하우징이 부러져서 실패… ㅠㅠ
보통님 책은 심심한 듯하면서도 은근한 맛이 있다.
요즘 디즈니 팝과 Zooba 하느라 새 게임을 오랬동안 안 뒤져보다가,
우연히 Hexonia를 보게 되었는데… 바로 Time-wrap 당했다;;
문명을 알맞게 단순화 해서 모바일에 깔끔하게 탑재한 게임이다.
‘문명’ 하셨습니다. 아니, ‘헥소니아’ 하셨습니다.
올해 초 나온 게임인데 인기가 별로 없는지, 공략이 별로 없더라. 내가 써야겠다;
(표 삽입을 위해 무려 WordPress 업데이트라는 대공사를;;;)
이름 | 가격 | HP | 이동 | 시야 | 공격거리 | 공격 | 방어 | 반격 | skill |
전사 | 2 | 20 | 1 | 1 | 1 | 10 | 8 | 9 | 러시 |
궁수 | 4 | 20 | 1 | 1 | 2 | 10 | 8 | 8 | 러시 |
대포 | 8 | 20 | 1 | 1 | 3 | 18 | 4 | 4 | 스플레시 |
방패병 | 4 | 30 | 1 | 1 | 1 | 6 | 18 | 16 | |
기마병 | 4 | 20 | 2 | 2 | 1 | 12 | 6 | 10 | 러시, 리트리트 |
기사 | 8 | 30 | 3 | 1 | 1 | 18 | 6 | 10 | 러시, 램페이지 |
창병 | 4 | 25 | 1 | 1 | 1 | 12 | 8 | 14 | 러시, 피어스 |
검사 | 8 | 30 | 2 | 1 | 1 | 18 | 12 | 14 | 러시, 아드레날린 |
폭탄병 | 8 | 20 | 1 | 1 | 2 | 8 | 8 | 6 | 러시, 스플레시 |
폭탄선 | 8 | 20 | 2 | 1 | 2 | 14 | 14 | 10 | 러시, 스플레시 |
제독 | 12 | 25 | 1 | 1 | 1 | 10 | 8 | 9 | 러시 |
전투함 | 12 | 25 | 3 | 2 | 2 | 16 | 10 | 14 | 러시 |
보트 | – | – | 2 | 1 | 2 | 8 | 6 | 6 | 러시 |
그리핀 | – | 35 | 2 | 2 | 2 | 14 | 10 | 12 | 러시, 폭격, 비행 |
선장 | 8 | 30 | 1 | 1 | 1 | 12 | 9 | 12 | 러시 |
거북선 | 8 | 30 | 3 | 2 | 1 | 18 | 10 | 12 | 러시, 램페이지, 상륙 |
신녀 | – | 20 | 2 | 2 | 2 | 10 | 14 | 9 | 러시, 정신 지배, 헤이스트, 치료 |
어쌔신 | 4 | 20 | 1 | 2 | 1 | 12 | 8 | 8 | 러시, 현상금, 칼날 질주 |
기술
팁
담백하지만 은근한 맛이 있는 보통님의 수필
아내의 강추로 읽어봤다.
‘자존감’이라는 낱말이 무분별하게 쓰이는 것 같아 탐탁치 않았는데, 읽어보니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더라.
(알고보니 14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심)
뜻도 모른채 암송했던 반야심경 내용이 궁금했다.
을… 내가 하고 있었다.
죽음.
달라지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기분만 잡치고 있었다.
미루자.
언젠가 많이 늙으면 그때나 생각해도 늦지 않겠지.
어쩌면 원할지도…ㅋ
(고르라면 사후 세계나 소멸보다는 윤회가 맘에 든다. ^_^;)
(예전에 강신주 박사가 별 것 아니라는 듯 말하길래 막 항의 글 올렸었는데…^_^;;)
역시 코쟁이들 책은 잡설이 많아;;
생일 선물로 질렀다! 1다용도 앰프 가운데 2싸고 3예뻐서 진작 찜해 뒀었는데, 막상 사려고 하니 품절;;;
하느님이 보우하사 중고로 Get!
두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89일간 치앙마이 체류기
1. Tape Dispenser
순간 접착제를 몇 번을 발라도 자꾸 부러져서 버리고 새로 살까 하다가,
이번엔 아예 나사를 박아버림.ㅋ
2. 우산 꼭지
예전에 만든 게 헐렁해져서 자꾸 빠짐. 다행히 코르크 마개 남은 게 있어서 이번엔 약간 빡빡하게~
예전에 사둔 둥근 조각칼이 열일.ㅋ
지난 번까지는 Volo를 썼는데, 이번에 쓰다가 홧병 날것 같아서 다른 걸 찾아봤다.
그래서 결국 Journi라고… 해외 앨번 출판 서비스 업체 같은데, 써봤다.
화도 나고,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웃긴다.
이런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ㅎ
어렵지만 흥미롭도다.
좀 일찍 읽어둘걸;;;
아, 어제 드디어 그분을 뵈었다! 조준호 님도 함께. (아들은 지겨워 했지만. 미안. ^^;)
뭐, 일단 다 좋지만, 프로그램에 없던 ‘배낭 여행자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공연 당일날 대통령 표창도 받으셨다고…ㅎ 축하드려요!
난 역시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가장 좋은 것 같다.
– 양양 님 장필순 님이신줄.ㅋ
– 앵콜 없는 공연은 처음ㅠ_ㅠ;;
20191004 앗. 깜빡한 사이에 3회는 매진;;
로드 바이크가 생긴 김에 도전!
작년까지만 해도 3박4일씩 했는데, 올해는 당일치기라 충동 지원함.ㅋ
(139km인데 중간에 측정 불발^^;;)
출퇴근 10분씩 타다가 1시간씩 탔더니 안장통이;;;
그래도 류창현이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완주!
같이 타 준 창현이와 태한이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제목이 고까웠다.
그러나 그건 남들이 하는 얘기였다.
오히려 상업주의 광고 대신 공익광고를 하는 지향하는 모습이 좋더라.
나는 기본적으로 광고에 부정적인 편이라, 저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광고보다는 예술 작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
내가 안 봤었구나.
근사한 영화였다.
글로켄스펠을 넣기로 맘 먹고 나니, Garage Band를 써야겠고 그러면 1 take까지는 할 필요 없겠다 싶었다.ㅋ
코러스는 귀에 들어오는 부분만 넣었다.
유튜브에 쓸 마땅한 화면이 없어서 SoundCloud를 이용해봤다.
지난 주 갑자기 컴터가 자꾸 재부팅 되더니 급기야 부팅이 안된다!!!
macOS 복구를 아무리 해봐도 설치 실패;;; (많이 안 쓰는데 확 팔아버릴까…)
검색에 나온 글 대로 일단 외장하드에 macOS를 깔고 백업까진 성공.
이제 다시 내장 디스크를 지우고 macOS를 설치할 차례인데… 또 안 된다;;; (이런데 팔았으면 욕 먹었겠지;;;)
하다하다 안 되서 포기하기 직전에 네이버 맥 카페에 질문을 올렸는데 금방 답변이 달렸다.
설치 USB를 만들어서 깔아보라는 것이었다.
다시 하이 시에라를 설치하려고 했었는데 설치 USB가 안 만들어져서 모하비가 최신 OS이길래 모하비로 설치 USB를 만들었다.
그리곤 이 걸로 다시 시도를 해보는데… 실패, 실패;;;
어떤 에러 메시지가 반복 되는지 확인하려고 한 번 더 설치해보는데… 성공!!!
불필요한 게 싹 없어지니까 아주아주 쾌적하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ㅎ
백업도 다시 부지런히 하고 설치 디스크도 잘 챙겨둬야겠다.
유세윤이 집사부일체에 나가서 소개 된 걸 책으로 냈네?
이 부자는 어떻게 노나 봤는데, 역시 건질 건 있네.
2018년 연습곡
먼저 올렸던 게 아무래도 맘에 안들어서 다시 반복 촬영.
더는 못 찍겠다.ㅋ
시작은 지루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얼마 전 win10 깔 때도 속을 뒤집어 놓더니(메뉴 구성이 개판;;;),
오늘 heic 파일도 못 열고 연결되는 windows store도 개떡 같은 것만 올라와서 시간만 낭비했다.
기본 앱이 후지다. 죄다 찾아서 깔아줘야된다. 구려구려;;;
Windows는 깊게 건드릴 때마다 수명이 깎여나가는 느낌이다.
이런 개족보를 봤나!!
야만스럽다.
제베 짱.
6월 3일에 혹시나 해서 회사 게시판에 중고 자전거 구매글을 올렸더니, 득달같이 연락이 왔다. 오예!
첫번째 판매자와 얘기 중에 두번째 판매자가 로드 바이크(예거 메티1 2015년형)를 6만원에 판다는 것이었다!!!
타보니,
다만,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아서 교체, 시트 클램프 파손으로 구매해야…(완료!)
9/20일 Tour de NC 2019 도전!
하모니카까지 함께 하는 건 못 본 것 같아서 찍어봤다.(Blue Ocean 공략!ㅋ)
아쉽지만 더는 못 찍겠음. ^^;
원곡은 B키에 크로메틱 같던데(https://youtu.be/Lep4lL1gqLU?t=168), C키는 트레몰로 밖에 없어서…(크로메틱 사고 싶;;;)
여기까지.
조정래 선생님의 ‘천년의 질문’이 나왔다는데… 비슷한 내용인갑다.
책 ‘DEATH(죽음이란 무엇인가)’ 보다 죽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너무 많이 접었;;;)
영생은 별로 바라지 않는다만, 노화는 싫다;;;
지하철에서 반납 전에 훑어 읽었다.
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군대에 있을 때 탄핵 사태를 가슴 아프게 본 것 말고는.
내가 정치에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아도 세상은 그럭저럭 살 만 한 것 같았다.
그리고 10년 전, 난 캐나다에 있었다.(http://ddolgi.pe.kr/blog/archives/2016)
충격적인 서거 소식을 듣고 골방에서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까지 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타살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이제와서 노무현 재단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갈 듯도 하다.
그래도 원망스럽다. 살아계셔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노회찬 의원도 원망스럽다.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사람이 없는데, 내팽겨치고 도망을 가다니.)
언젠가 봉화로 찾아가겠습니다.
발 탬버린 갖고 싶다.
구해볼 길이 없어서 못 봤는데, EBS에서 새벽에 틀어주더라.
자, 일단 싱아
가장 혼란했던 해방 후 민초의 삶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책은 처음이었다.
TV에 도올과 유아인이 나오는데 오방신이라며 홍서범씨가 괴상한 분장을 하고 나온 줄 알았다.
하두 희한해서 찾아봤지만 홍서범은 아닌 것 같지만 잘 모르겠더라.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요즘 듣기 시작한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나오더라. 그래서 이름을 알게되고
YouTube에서 NPR Tiny Desk에 나온 씽씽밴드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자꾸 떠오른다;;;
예전에 Gost Wind나 Vinalog를 보면서 악기만 전통이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통 음악에 뼈대를 두고 현대적인 해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훌륭한 우리 고유의 자산이니까.
그래서 ‘아마도 이자람 밴드’를 많이 좋아한다. 창도 내가 나중에 직접 배워볼까 생각하고 있다.
이희문의 목소리를 썩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 시도는 큰 의미가 있고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
소극장 좋다. 맨 앞에도 앉아보고…ㅎ
김민기 ‘형’이라니;;ㅋ
앰프 터트리시는 줄 ㅎㄷㄷ;;;
오랫만에 들국화 복습하며 가사 보며 불러보는데…
내가 꿈꾸던 이상적인 삶이 그려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
목이 메어서 겨우 다 불렀다. 정말 오랫만이다. 정말…
(아아… 은주 님…ㅠㅠ)
들국화 2집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넓은 세상 볼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어
내일 일은 잘 모르고 오늘만을 사랑하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내 마음이 맑을 때나 얼핏 꿈에 볼수있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미운 사람 손을 잡고 사랑 노래 불러주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빈 주머니 걱정되도 사랑으로 채워주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매일 볼수 있지
인권이형,성원이형,찬권이형,구희형,진태도
워워 볼수 있지 예예 볼수 있지 예예 모두 다지.
제목만으로 소장각.
일단, 용어정리: 기독교(Christian) = 천주교(Catholic) + 개신교(Protestant) + 기타 동구권 정교회
뜬금포) 마왕 님, 보고 싶어요~ ㅜㅜ
자전거를 분실(크윽.ㅜㅜ)한 뒤로 다시 판교 공유 자전거를 훑어 봤다.
(자전거는 꾸준히 관리도 해줘야 하고 분실 위험도 있어서 빌려타는 게 젤 좋은 것 같다.)
G바이크 철수, O바이크 불안, S바이크 철수;;;
S바이크에 보증금 내고 쿠폰 써볼까 했지만, 판교역에 갖다주기만 기다리다가 유효기간 만료;;
킥고잉이라는 공유 전동 킥보드도 생겼지만 비싸다.(기본5분 1000원, 연장 분당 100원)
그러던 어느날! 판교 근처에 노란 자전거들이 쭉 서있더라. 카카오 T바이크였다.
(전기 자전거, 최초 15분간 1000원에 연장 5분당 500원)
홍보차 첫 사용은 무료라길래 보증금 결제하고 타볼랬더니… 배터리 없다고 안 열린다;;
엄청 많이 깔아놨더만 다들 배터리가 간당간당… 탈 사람도, 충전 시킬 사람도 별로 없는데 일을 너무 크게 벌린 거 아냐?
다음 번엔 배터리 두둑한 녀석으로 빌렸다.
7분의 짧은 첫 라이딩이 끝났다. 장단점 따지만 전체적으로 괜찮다.
다만, 매일 타기엔 가격부담이 있다. 월간 정기 요금제가 나오면 참 좋을 텐데…
3단 기어 서울 따릉이를 판교로!!!
스파이더 맨 이후 히어로물에 관심이 없어서 기대 없이 봤는데 잘 봤다.
주연을 맡은 브리 라슨이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 보니 페미니스트가 어쩌구, 저쩌구~
페미니스트가 어때서? 내가 보기엔 아직도 이 세상은 강성 페미보다 꼴마초가 드글드글하다.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떡밥이 많이 회수 되었다. ㅋ
이걸 보고 나도 너무너무 불러보고 싶었다.
그래서 mr을 받아서(https://youtu.be/ziewmKVQdeg)
혼자 있을 때 잽싸게 녹음을 했다.
역시나… 연습 없이 한 번에 될 턱이 없다.
GarageBand도 거의 안 써봐서 별로 손을 못대고 만들었다.(아…마이크;;;)
생각보다 후딱 되서, 다른 것들도 해보고 싶다. (불난집 리마스터?ㅋ)
아이스 에이지1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림에 낚였다!
두 책 내내 ‘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끝나는 책.
자기가 처한 상황에 비추어보고 감동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전혀 아니올시다;;;
삽화 작가 김소라나 기억해야겠다;;
아우, 코쟁이들 개인사 좀;;;
그래도 인용은 참 잘 하는 것 같다.
난 notion에 어떻게 정리해볼까?
음… 반납전에 목차 보고 조금 뒤져 봄ㅋ
갑자기 옛날 동영상이 잘 있나 궁금해서 찾아봤다.
없다. 2014년부터 있다;;;
언제 뭐하다 잃어버렸을까 생각해보니…
아~ 캐논 image importer는 동영상은 안 복사 했었나보다;;;
구글 포토가 구원이요, 희망이도다!
흑흑흑…
드디어 봤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 연출인가???;;;
보컬이라면 저렇게 미친듯이 불러야지. 암.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가녀린 백인 남성이 부른 줄 알고 있다가 Live AID를 봤을 때의 충격이란;;;
참고 링크>
생일을 앞 둔 어느날, 웹질을 하다가 광고 사진을 보고 꽂혔다.
Cort Earth Mini가 있긴 하지만, 정말 여행용으로 쓰기엔 여전히 컸다.(가방도 불편하다;)
크기는 우쿨렐레가 딱이긴 한데… 왠지 이름도 싫고, 지판도 새로 적응해야 할 것 같아서 선뜻 맘이 안 갔더란다.
몇 년 전에 기타렐레라는 걸 발견하고 혹했으나, 디자인이 왜 다 그 모양인지;;;
내가 막귀라서 소리보다는 헤드 디자인에 더 관심이 가는데, 기타렐레는 몇 종류 없어서 그런지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다.
그.러.다. Logos 기타렐레를 봤는데, 예쁘더라.
(그리고 요샌 일반 기타와 튜닝을 같게 해주는 전용 스트링도 나왔다더라!)
가격이 좀 있네? 하면서 더 찾아보니 훨씬 싼 곳 두 군데를 찾았다.
생일도 얼마 안 남았겠다, 사은품 많이 주는 곳에서 질렀다. 모델명 LGL-10M
(대부분 이미 있는 악세사리라 거의 나눠 줬지만…)
일단 역시나 우쿨렐레만큼 작다. 우쿨렐레에 줄만 두 개 더 건 정도.(휴대성 합격)
첨엔 쇠줄을 걸까 했으나, 고장 날 수 있다 하여 기본 나일론줄을 그냥 두고 써서 연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로.ㅋ
(정 Key 맞추기 힘들면 그 때 E key 세팅용 줄을 사서 써야지~ 미리 사놀까?)
연주는 기타가 작은 만큼 미니 기타와도 느낌에 차이가 있다.
잘 치던 것도 하이 포지션에서 위치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일론 기타라, 카포나 피크는 잘 안 쓰게 되는 듯.
너무 작아서 스트랩을 걸면 머리 쪽이 처지고, 앉아서 칠 때는 다리를 꼬게 된다.ㅋ
사용기 쓰려고 연주 하나 급하게 녹음했더니, 엉망진창…ㅋㅋㅋ
잘 써보자!
귀찮게스리;;;
재미 있는 운동을 해야 오래 하겠지?
휴대가 편해 미니 기타를 자주 쓰는데, 카포랑 튜너를 함께 달기가 어렵다.
그러던 차에 튜너가 고장나서, 새로 사는 김에 Alice 3-in-1 멀티 튜너를 사봤다.
첫 인상은, (저렴한 중국제라)튜너 재질이 꽝이었다. 허큘레스 스탠드처럼 끈적하게 되지 않을까;;;
두번째는, 카포의 악력이 어마무시했으나, 한번 꽈악 잡아서 늘려주니 적당하게 조정 된 듯하다.
세번째는, 카포를 잡았을 때 피크 홀더가 연주에 조금은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피크를 잘 꽂아야겠다.
피크 홀더도 필요했는데, 잘 됐다.
마지막으로 휴대성이 아쉽다.
튜너가 끈적해지지 않기만 빈다.
이발을 하러 갔다.
미용사 아자씨가 골프 치러 필드 나간 이야기랑 혈액형 이야기를 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싫어하는구나!’하고 깨달았다.
또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 주식이야기? 일본문화?
나를 또 한 번 새로 알게 되었다.
만화라 좀 쉬울 줄 알았다.
더 산만한 듯;;;
벼룩시장에 당첨된 김에 안 듣는 CD를 처분했다.
특히 표절 음반들을 다 털고 싶었는데, 녹색지대는 팔리고, 주주클럽은 기증하고, 서태지는 아내가 듣겠단다.
역시나 요즘 CD 듣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안 팔렸다.
난 안 듣지만 그래도 ‘명반’이라는 것들은 아까워서 남겨놓고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오랫만에 재미난 소설을 읽었다. 병렬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서로 비슷하게 진행되고, 마지막에 다 모여서 풀린다.
세번째 Rock 동호회 공연이 끝났다.
문득 여럿이 함께 연주하는 게 Live Bar에서 혼자 공연할 때 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좀 틀리고 부족해도 서로서로 의지할 수(묻어 갈 수…ㅋ) 있기 때문이다.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가 보다.
정성하의 연주도 물론 놀랍지만, 아무래도 핑거 스타일은 연주가 어려워지고 비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Beat it은 포기…^_^;;;)
채널 돌리다 EBS에서 하더라…
믿고 보는 배우들.
동네 도서관에서 득템!
16년 전에 나온 책인데 인공지능이 급성장하는 이때에 읽게 되다니! 에피쿠로스 책을 읽고, 만화 ‘오디세이’를 읽고, ‘이타카로 가는 길’이 방영하고 있는 지금!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도 물론 재밌게 읽었지만, 그의 단편 소설집 ‘나무’에서 ‘냄새’와 ‘완전한 은둔자’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기계와 체스 대회에서 우승한 날, 사무엘 핀처 박사는 사망한다.
기자 뤼크레스와 이지도르는 이를 타살로 의심하고 조사를 시작하는데…
장 루이 마르텔이라는 환자의 옛 이야기와 병렬로 진행된다.
MI:2에서 실망해서 안 봤었는데, 6편을 영화관에서 보고나니 궁금해져서 주~욱 몰아봤다.
비슷비슷하다. 헷갈린다;; 그래도 재밌다!
첨단 기술, 긴장감, 개고생, 그래도 생명
Volo 라는 앱을 이용해보았다.
2001년 책이라니!
다음에 더 읽자…
TV에서 하길래 오랫만에 다시 봤다.
일단 음악이 좋다.
“멜로디는 육체적 매력이예요. 섹스와같죠. 하지만 가사는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죠.”
난 왜 pop!이 wham!인걸 몰랐을까;;;
제목 번안의 좋은 예(원제: Music and Lyric)
이 또한 연재물 모음집이다.
기대만큼 엄청 좋은 줄은 모르겠다.
추천을 받아 달렸다.
괴팍한 할아버지 이야기라는 점에서 영화 ‘나, 다니엘 드레이크’가 계속 생각났다.
감상문 쓰는 걸 잊고 있다가 TV에서 나오는 걸 보고 이제야 적는다.
결정적인 순간에 꽃 피는 예술혼!
유대인들은 당한 핍박을 면죄부로 쓰지 않길 바란다.
이름이 헷갈린다. 유명한 애들만 위키에서 뒤져보자
이정모 칼럼을 모아 논 책인 듯.
시국 상황에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는 칼럼을 재밌게 읽고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모아 놓으니까 마지막 폭발력이 빛을 잃어서 아쉽다.
이름만 알고 내용을 모르던 차에 책이 생겨서 읽었다.
메리 셸리(Mary Shelley)가 바이런의 제안으로 쓴 공포 소설로써, 1818년에 발표 되었다.
로버트 월튼의 북극 탐사대가 만난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창조물 사이 갈등 이야기이다.
인..공.. 지..능…?
창의력은 일하기 싫을 때 솟아난다!
2019/11/19 v3.0
후훗. 성공적!
얼리맨, 아드만 전시회를 다녀와서 마지막으로 치킨런이 보고 싶어졌다.
옛날에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별로 흠잡을데 없었다.
이게 15세 이상 관람가라는 것 빼고는…
김성령 진짜 조금 밖에 안 나오더만.
TV를 안 봐서 몰랐던 류준열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다.
이게 리메이크였다니…(http://blog.ncsoft.com/?p=36321 )
그나마 집에 오는 길에 맛난 거 사와서 먹은 게 위로가 됨…
절에 안 갔다고 노하셨나?
제목이 틀렸다. ‘스토아’가 빠졌다.
욕망을 대하는 자세가 불교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한 책이었다.
코딩 교육을 좀 알아보던 때가 있었는데, 이 강좌를 보고 pygame을 알게 되어서 바로 해보고 싶었지만 윈도우에서만 되는 줄 알고 미뤄뒀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OS X도 쓸 수 있는 것이었다!
바로 설치하고 가장 단순한 예제를 실행했다.
아들에게 얘기하니 바로 종이에 화면을 뚝딱 그려오더라.
포토샵 없이 그림 편집할라니 막히네;;
지금은 http://winduino.co.kr/m/300를 반 정도 따라해봤다.
20190514 완성!
https://github.com/ddolgi/pygame-jumper
올해는 설치하고 말리라!
‘카봇 – 태양광 발전 편’을 본 아들도 응원해줬다.
다행히 우리집이 정남향은 아니지만, 서남향이 이럴 땐 동남향이 유리하더라.ㅋ
고층이 아닌 게 조금 불리한 듯 하지만…^^;;
3월 쯤 다시 알아보니 새 신청 사이트(https://www.sunnyseoul.com )가 열렸다. 신청은 4월 초에 한단다.
기다렸다.
4월초에도 소식이 없길래 다시 들어가봤다. 4월 말로 바뀌어있었다.
기다렸다.
5월 초에 들어가니 드뎌 신청이 가능했다.
이제 공지된 업체를 살펴보는데…
집앞에 붙었던 전단지를 보니 ‘녹색태양’이라는 업체였다. 7만원이면 된단다.
‘다 비슷하겠지 뭐.’ 그냥 가격이 착하고 이름이 맘에 드는 업체만 뒤져보고 260W 모델로 결정할 즈음에…
상품 정보에 ‘효율’ 칸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효율순 정렬을 하니, 300W 모델들이 가격(최저 10만원)도 별로 차이 없고 효율(15.9 < 18.4)이 많이 좋더라.
그래서 다시 300W 모델로 알아보니… 4개 업체 중에 홈페이지가 쓸만한 곳은 쏠라테라스 뿐이더라;;
다른 업체는 아예 문이 닫혀있고, 그림만 떡칠하고, 모델 설명이 없고;;;
일단 무작정 홈페이지에 신청을 했다.(5/5)
진행 사항이 없다.
전화를 걸어봤다.(5/9)
홈페이지 신청과는 별개로 전화 신청을 받는 듯하다. 잘 확인을 안해준다. 따로 전화 신청도 했다. 3~4주 걸린댄다;;
갑자기 ‘내가 보급 업체를 잘 고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따로 후기도 검색해봤지만 구글에 별 내용이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온라인 정보도 별로 없고, 장기전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기록해둔다.
위까지 적은 오늘 오후에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5/10)
신청 모델명을 물어보더니(응? 왜 모르지?) 300w는 오래 걸린다고 305w를 권유하더라.
효율이 0.1% 낮긴하지만 5000원만 더 내면 되니 그렇게 하기로 했다.
이제 설치 기사 전화를 기다리면 될 듯.
다음날(5/11), 설치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다.(빠…르다;; 3~4주 걸린다길래 6월에나 될 줄 알았는데…)
오늘 오후엔 3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안 나서 내일(토)도 가능하신지 물었다.
1시간은 걸리고, 주말엔 예약이 꽉 차서 다음주로 미뤘다.
다음주. 연락이 없다. 수요일(5/16) 오후에야 업체에서 설치 기사가 바뀌었다고 연락 옴.
또 다음주. 화요일(5/22) 오후에 설치 기사에게서 전화가 옴. 다음날 오전 설치 예약.
수요일 오전 설치 완료. 서재 베란다에 설치. 전기료 -3000원 예상. 주의 사항:
끄읕!
김삿갓 이야기가 이 책에는 있을까 하여 봤지만… 꽝!
앞서 읽은 ‘세상에서 가장 슬기로운 한국인의 지혜’와 겹치는 이야기도 좀 있고…
만화 그림이 어지럽다;;;
봉이 김선달의 ‘서울 양반 버릇 고치기’
오랫만에 김삿갓의 작품을 읽어보려고 집어들었는데… 아뿔싸! 이 책이 아니었나벼;;;
94년 책이네;;;
역시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보기에 좋은 소설이다. 다만 태백 산맥에 비해 역동성이 떨어져서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다.
훗. 다음은 ‘아리랑’인가?ㅋ
IMax로 보는데 어지럽더라.
퍼즐을 잘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갑자기 착해져서 당황스러웠다.
요즘 “삶의 목표 = 행복 = 즐거움 = 게임 등등…”이란 생각이 든다.
워낙 해골을 싫어해서 안 보다가, 무료 이벤트 하길래 봤더라.
스페인어 조금 배워 놓았더니 살짝 살짝 들려서 좋더라.
기타도 나와서 더 좋더라.
멕시코 가고 싶더라.
역시 가족은 떨어져 살면 안되겠더라.
알쓸신잡2에 나오셨구나… 논란이 많네? https://namu.wiki/w/%EC%9C%A0%ED%98%84%EC%A4%80(%EA%B1%B4%EC%B6%95%EA%B0%80
빼곡히 적힘 => 구매각
궁금했던 것들이 다 있네?
요약본일세.ㅋ
아파서 일 못하는 사람에게 구직 활동을 증명해서 수당을 타가라니…
그래도 의사 선생님 말씀은 잘 듣더라… 우리 같으면 무리하게 일 할 만도 한데…
아… 가난은 얼마나 사람을 비참하게 하는가…
문방구에서 부직포 2장 사서 오리고 글루건으로 붙여서 만들었으나…
실패. 모세관 현상으로 물이 쭉 올라와야하는데, 조금 밖에 안 올라온다;;;
두께도 균일하지 않아서 자꾸 찌그러진다… ㅠㅠ
걍 사서 쓰자… 에휴…
초망원이 아쉽다… ㅠ ㅠ
삼각대 써서 200mm로 이 정도 건짐;;
다시 보아도 좋다.
본명을 쓰는 극중인물인 황정민, 엄정화 모두 좋다.
정성화도 반갑다.
엇갈린 평가.
진기한이 없다니!
제발 검증된 원작 스토리대로 만들어 주면 안되겠니? ㅜㅜ
강력한 최루성 스토리로 흥행을 하고 있긴 하지만, 너무 욕심내서 눌러 담은 딸기처럼 찌그러진 것 같다.
내후년에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니, 거기에 기대해봐야지.
벼르다가 결국 TV에서 봤다.
글쎄… 친구까진 되겠지만, 연인까지?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바로 읽었다.
여행의 의미에 대해 많이 공감했다.
난 언제쯤 아내와 아들과 장기 여해을 가면 될까?ㅎ
Apple Photo
내 모든 사진을 때려 박아 봤다.
Photos도 완벽하지는 않더라.(버벅대서 나눠서 붓고, 껏다 키니 되고…)
파일 이름이 같으면 문제가 되는 듯;;;
어쩌면 말썽쟁이 외장하드 탓일지도…
역시 구글 포토가 진리인 듯…
Google Photo
일단, 웹에 디렉토리가 안 올라간다. 많은 사진을 부으면 몇 시간 동안 멈춰있기도;;;
중복 사진 처리는 잘 해준다.
결국 앱을 깔아서 올리긴 했지만, 한번에 쉽게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어쩌랴… 무제한이 깡패지.
2018. 12. 13.
몇 달 전에 사진을 확인 해보니 누락된 게 많아서 한 달씩 올려서 며칠에 걸쳐서 겨우 다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동영상을 찾아봤는데… 아뿔싸… 2014년부터 밖에 없다. ㅠ_ㅠ;;
언제 없어진 거지? 아… 찾을 방법이 없다… OTZ
내가 읽어 봤던가? 가물가물…
나쁜 짓이지만 이해는 가.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는 없나?
우선 보급이 문제다.
레고는 각성하라.
역시 멋진 사진이 많다.
난 역식 인물은 별로…
첨으로 미니 포스터를 사봤다.
환상적인 비쥬얼만으로도 충분하다.
최악의 비행기 시간과 날씨 때문에 고생은 좀 했지만 많이 즐기다 왔다~!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크윽. 엄청난 배신이다;;;
보캉송이 흥미로웠다. (오토마타의 역사와 현대 오토마타 예술)
연좌제가 이렇게 끔찍할 줄은 몰랐다…ㅜㅜ
이렇게 표시를 많이 할 바엔 차라리 책을 사는 것이;;;
내 책을 읽으니까 기한이 없어서 게을러진다;;;
역시 혁명은 그 다음이 어렵구나…
아… 놔… 제목에 끌렸는데 저 말을 못 찾겠다;;
역시 다중인격물은 허망하다.
맥빠지고 놀랍지도 않고;;;
알쓸신잡에 나와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일찍 정리 함 하자.
그닥 몰입은 안 됐던듯…
‘스릴러구나’ 보고 있는데 다중인격 이야기구나.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2003년 작품이구나
재밌긴 한데, 동생 갖고 싶다고 할까봐 조마조마했다.ㅋ
아~ 지루해~!!!!
말 좀 해라, 좀
자꾸 현실성에 의문을 가지며 집중이…
배타기가 무섭다.
긴장감 있네.
찾아 보니 약간의 과학적 오류가 있다고는 하지만 잘 만든 것 같다.
3~7장을 읽었더니 책갈피가 얼마 안 남았다. 이대로 끝까지 읽다간 최초로 ‘책갈피 부족 사태’가 발생할 듯하여 중간 정리
말도 안 된다. 현실성이 없는 영화다.
Ann을 두고 바람을 피다니;;;
나도 늙으면 태극권~
류승범, 황정민
‘내부자들’도 생각나고, ‘신세계’도 생각나고…
나… 영화 많이 봤구나… 그런데 안 적어 놨구나;;;
제목에 끌렸다.
일단 반납하고 다음 기회에 더… ㅠ..ㅠ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반년 사이에 내 소원 중 하나가 반쯤은 이뤄져 있었다.
바로 ‘새누리당 청산’. 지지율이 4.3%랜다.
나머지 반은 국회 의석.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바른 정당도 있지만, 그쪽은 일단 두고 보기로…
죽을 때까지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2012년 12월 19일 박근혜가 뽑히고 절망했었는데… 이렇게 전화위복이 되다니. 놀랍다.
이게 뭐야…;;; 전엔 남는 게 많았던 것 같은데…
격물치지 말고는 없네.
이게 뭐야….;;; 기대했건만.
얼차려 캠프 절대 안보낸다.
Busker Busker의 ‘꽃송이가’를 연습하고 있는데 하모니카 솔로의 마지막 음이 소리가 안 난다.
25년 된 하모니카 수리 맡기기도 뭐하고… 직접 고치자!
성공!
고맙습니다. 하모니카 교육협회!
잼 나고 열 받고 안타깝고…
마지막에 현실성에 의문이;;;
좋은 감독, 좋은 배우, 좋은 동물 연기?
세월호…ㅜ ㅜ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고 재미있지만,
아이들은 진짜로 믿을까 우려됨.
끔찍한 시대였구나…ㅜ.ㅜ;;;
17단계에서 작성
5.16이 터진다.
커피믹스 먹기 싫어서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한 원두 커피. (사실 맛의 차이는 별로 못 느낌^^;;)
5년 간 써온 커피용품의 후기를 적어본다.
주로 카페뮤제오(http://www.caffemuseo.co.kr)를 애용하였다.
역시 조정래!
4.19 혁명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WordPress는 카테고리 목록 보기가 왤케 어려운지;;;
검색해도 시원치가 않더라.
결국 어찌어찌 만들었다.
페이징은 귀찮아서 걍 300개 찍게 했다.
(첨부할랬더니 php는 안 된다네;;;)
글부터 싹 다 긁어 붙이고, 마지막으로 오늘 여행기 정리해서 이전을 완료했다.
Tistory는 미련 없이 삭제. (Tistory 쓰지 마세요. 언제 저처럼 폐쇄당할지 몰라요!)
이제 WordPress Customizing에 들어간다.ㅋ
4. 과학 혁명
두껍지만 재미난 책이었다.
약 13개월 간의 Example-base 언어 습득 실험이었다.
translation-model은 학습되었지만, dialog-model은 학습되지 못하였다;;;
chatting도 나왔으니 해볼까?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지금 한 번 정리.
우리가 얼마나 우리(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에 대해 모르는지가 인상적이다.
능력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그게 그렇게 훌륭한 일입니까? 그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무언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대사는 적지만 깊이가 있다.
마치 산행 일기를 보는 듯…
월남용사, 60세에 마라톤 완주… ㅎㄷㄷ
새해가 되자마자 ‘블로그 접근 제한’이라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누가 티스토리 아이디를 도용해서 광고글을 하나 남겼다.
아이디 복구 요청인가 뭔가 하니 로그인은 된다.
비번 바꾸고 문제의 글 삭제하고 정상화 시키려는데… 안 된다!
고객 센터에 항의했다. 도용 여부와 관계 없이 접근 제한은 해제할 수 없단다;;;
다른 블로그를 만들라는 친절한(!) 안내 뿐이다.
10년간 써온 Tistory blog가 그렇게 문을 닫았다;;;
더럽고 치사해서 이사를 준비하는데… 아뿔싸! 데이터 백업 기능이 어디로 갔지?
찾아보니 한 달전에 백업 서비스 종료;;; 다시 한 번 항의했지만 역시나 소용이 없었다.
절망했다.
언제 저 포스트를 일일히 옮기나… 특히 여행기… 사진들;;;
그러다 문득 예전에 백업해 놓은 게 생각이 났다. 2013년 10월 데이터였다.
확인해보니, ‘나그네 길’이 백업 이후에는 San Francisco에 간 것 밖에 없었다.
저 백업으로 앞부분을 복구하고 나머지는 직접 옮기는 수 밖에…
그럼 이제 어디로 옮겨가나…
Tistory 백업 파일은 TTXML이라고 해서 TextCube(구 Tatter tools)뿐만 아니라, WordPress, XE에도 옮길 수 있단다.
100% 복구가 가능한 TextCube와 안정성이 높은 WordPress를 일단 후보로 놓고 호스팅을 찾아봤다.
이제 데이터 옮기기 시작이다…ㅠ.ㅠ;;
‘Now is good’, ‘Bucket list’, ‘아만자1’… ‘아만자2’는 좀 쉬었다 읽어야 겠다.
일본은 독일처럼 철저하게 진심으로 과거를 사죄하고 반성을 해야한다.
그러나,
일본 대사가 와 있고 일본은 소위 ‘왕’이 있는 나라라면 생일 파티는 당연히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파티하러 나갈 수도 없는 것 아닌가? 친분이 있는 한국인도 참석할 수 있는 것이고…
반일 감정이 지나친 경우인 것 같다. 차라리 국교를 단절하면 모를까… (썩을 한일 협정!)
말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국제 사례에 따라 ‘동해’ 아닌 ‘일본해’로 표시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동해’라는 표현도 어디까지나 우리나라 기준 명칭이고… 고유성도 떨어지는 듯. (국내용 명칭으로야 상관없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도를 넘보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내 지인들은 알겠지만, 난 지독한 반일파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떳떳이 할 수 있다.
성노예로 살다가 끝내 사과를 못 받고 돌아가신 박숙이 할머니의 한을 어쩔꼬….ㅜ.ㅜ
시한부 청년의 이야기.
Our Life is a series of moments.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Let them go. 놔두면 된다.
누구나 죽긴 하지만, 남들보다 일찍 그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결국 하루하루 후회없이 쓰는 게 최선인 것 같다.
Book Darts를 첨 써봤다. 빌린 책 상하지 않고 좋더라.
껍데기는 가라
신 동 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지난 겨울, 출근 길에 아파트 철거 되는 모습을 꾸준히 담아 보았다. (그걸 이제야;;;)
https://goo.gl/photos/vQGVGUKXEN68XGvk6
많은 사진을 올리려니 너무 불편해서 다른 데 올렸다.
끝까지 찍고 싶었지만, 이직을 하는 바람에… ㅜ.ㅜ;;
8년 전에 본 연극이 생각났다.
10년 전 인도 여행이 생각났다.
훈훈하니 좋다.
조드뿌르 블루시티 못 가봤네..ㅜ.ㅜ;;
명작 냄새는 맡았으나…
개연성이 떨어져서 헛헛하게 봤다.
(수컷 호랑이는 저렇게 가정적이지 않다던데;;; 등)
CG가 기대 이상이었다.(그러나 움직임이 부자연.)
친구 녀석이 산 아이리버 오디오가 좋아 보여서 나도 샀었다.
전원이 들어온다 – 안 들어온다 – 들어온다 – 안 들어온다 – 수리센터에 간다 – 메인보드 교체에 8만원이란다 – 그냥 온다
친구 것도 전원 문제로 못 쓰고 있다던데, 이렇게 내구성이 떨어져서야 어떻게 믿고 사누?
예전 아이리버 이미지를 믿고 샀는데 실망이다.
(저게 파워보드 같은데… 저거만 갈면 될 것 같은데;;;)
다시 조립해 놓고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
2016-12-29 천호동 전파사에 맡기니 3만원에 해결!!
2021 전원선에서 불꽃이 튀어서 납땜… 성공!
볼륨 노브 이상;;
꿈 속에서 50년을 겪으면 어떤 느낌일까?
프랑스 교육이 많이 다르다길래 눈에 띄어서 읽었다.
미국인이 결혼하고 프랑스에 살면서 아기를 낳고 키우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참 비슷하고 프랑스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이중언어 아이를 키우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목차만 보고 메모한다.
우연히 보게 됐다.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책을 번역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몇몇 새로운 부분도 있더라.
‘능력자’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아들과 같이 보았다.
일반 색종이로 접어보니, 너무 작아서 잘 안 되더라.
큰 색종이랑 목공용 풀 사다가 만들었다.
동영상 링크: http://youtu.be/y9F7AqlNRQM
지금 보니까 더 얇은 종이로 해야겠군.
어느 분이 추천해주셔서 읽었다.
장점 | 단점 | 가격 | |
Crinson Editor | 기본에 충실 | 구식 | 무료 |
EditPlus | 기본에 충실 | 구식 | 약 3만원 |
Atom | 최신식 | 버그, 느린 속도 | Free |
Sublime Text | 최신식 | . | 70$/Free Trial |
Atom을 써보다가 버그와 느린 속도에 질려서 Sublime Text를 써보니 신세계다.
바로 지르고 평생 쓰기로… (EditPlus도 그렇게 질렀다는… 쿨럭;;)
어제 와서 더 써봐야 알겠지만, 괜찮네~
불량인가? 가운데 버튼이 뻑뻑;;
30년 만에 리메이크 한 강렬한 액션!
워보이. 엑스트라가 아니었어!
마지막 랑데뷰할 때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난 왤케 맷 데이먼랑 마크 윌버그를 헷갈리지?)
결정장애가 있는지 주사위가 갖고 싶었다.
마땅한 게 주변에 안 보이고, 따로 사기도 뭐하던 차에,
아들이 갖고 노는 점토로 만들면 되겠다 싶었다.
천사 점토라고 아주 희고 가벼운 점토로 만들었더니
의도치 않게 던져도 안전한 주사위가 되었다.
때가 좀 탈 것 같지만, 아무렴 어떨소냐~ ㅎ
이틀만에 잃어버리다니…흙흙… ㅜ ㅜ
두 달 뒤, 쌀통 안에서 뜯긴 채 발견;;; ㅠ.ㅠ
해방 직후부터 건국까지 3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읽었다.
책은 7명의 민족지도자의 유엔 이관 전까지의 활동과 그 이후 남한과 북한의 탄생으로 이루어졌다.
온통 모르던 내용들이라 엄청 접어 댔다.
잃어버린 부품 찾기를 포기하고 검색해서 나오는 페이지에 상품 번호와 망실 브릭 입력하고 따라갔을 뿐인데,
국제 배송으로 부품이 와 버렸다. 지불도 안했는데!
감동이란 말 밖엔;;;
알란 칼손이 자신의 100세 생일 직전에 창문을 넘어 도망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들이 쌓여서 일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중간 중간 알란의 과거 이야기가 삽입된다.
재미 있게 봤던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떠오른다.
오랜만에 게임을 제껴두고 책을 읽었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독후락일 듯 하다.
그리고 알란의 저런 자유로운 삶이 부럽기도 했다.
번식욕만 버리면 저런 자유인이 될 수 있을까?
요새 문득 와이어 공예에 관심이 생긴 터에,
양초를 쓰다가 저런 물건이 필요하다길래 낡은 옷걸이로 만듦.
‘능력주의’를 돌아볼 필요도 있다. ‘능력’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어떤 일을 하면 얼마를 벌어야 하느냐’는 판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신경제학재단(NEF) 싱크탱크’는 2009년 여러 직업의 사회적 가치와 임금을 비교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병원 청소부들은 일반적으로 최소임금을 받지만 임금의 10배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반대로 런던 금융권의 투자은행가는 금융활동의 손실을 고려하면 임금의 7배만큼 사회적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언 존스 저 ‘차브’에서 재인용)
http://happylog.naver.com/makehope/post/PostView.nhn?bbsSeq=71867&artclNo=123462498566&scrapYn=N
우선, 연구자의 사생활이 어떻고.. 주저리… 주저리… 아~ 깊은 빡침이 밀려온다.
텃밭에서 쌈 키워 먹고 싶었다.
베란다 레시피(http://www.verandarecipe.com)에서 텃밭 세트를 샀다.
아들과 함께 씨를 뿌리고 며칠 뒤, 짜잔~!
지하철에서도, 앉아서 일 하다가도 선이 자꾸 걸리는 게 싫었다.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뒤져봤는데, 완벽히 마음에 드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이게 그나마 가장 맘에 들어서 질렀다!
고려한 조건들
※ 마이크가 왼쪽 유닛에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던데, 어짜피 컨트롤러도 거리가 있어서 상관 없을 듯
※ 처음에 멀티 페어링을 할 줄 몰라서 전화해서 알았다.(나만 이해를 못하는 건가;;;)
(전원을 켜면서 전원 켜졌다는 메세지가 나와도 버튼을 놓지말고 페어링 모드로 들어갈 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하더라.)
2015.11.10. 추가
2017/02/13 iPhone7에선 Pairing이 좀 더 잘 되는 듯.
2020/5/7 일찌감치 팔아 놓고 AirPods 2 삼
첨으로 KTX 타고 여수로 출발~!
수족관 구경 후 게장 백반 먹고,
해상 케이블카 타고 돌산도 다녀옴.(전망대 계단 헥헥;;;)
다음날, 또 게장 백반 먹고 오동도로~
저녁은 호텔 부페 보양 특선!
그 다음날 아침도 호텔 뷔페.
다시 KTX 타고 귀가~!
블로그 이전으로 Google Photo로 옮김.
헥헥… 왜이리 많이 접어놨냐;;;
저녁은… 뭐 먹었더라… 사진이 없네;;;
아. 김치찌개 끓여 먹었나부다.
몇 주 전에 Google 본사로 간 친구도 있어서 혼자 우버(편하다!) 타고 Google 본사 구경하러 갔다.
어마어마한 브리또를 다 못 먹고, 친구가 방문자 센터를 가보자고 해서 G-bike를 주워 탔는데…
못 찾는다;;; 지나쳤다;;; 겨우 찾았는데 이번엔 문을 못 연다;;
방문자 센터는 걍 구글 홍보관이었다.
담소하려고 팝콘을 꺼내 먹으려는데, 이 친구. 문을 못 연다;;
이 친구. 원래 허당끼가 있었지만, 허당 3종 세트를 여기서 볼 줄은 몰랐다.
구글 기념품 가게에 들려 부탁받은 Mug도 사고, 다른 것도 좀 샀다. 친구가 아들에게 티셔츠를 사줬다. Thank you~!
이제 다시 Uber타고 일행을 만나기로 한, Stanford Shopping Center로 향했다.
이번엔 운전기사가 계속 말을 걸어서 쉬지 않고 떠들며 왔다.ㅎ
일행을 만나고, 새로 나온 Apple Watch도 보고… 그러나 난 Pebble Time을 기다리는 중임.ㅋ
University Ave.로 이동하여 구경하는데… 회사에서 비상 호출이다;;;
노트북 빌려 쓰고, 핸드폰으로 하고… 방전되고… 구경은 하는둥 마는둥;; 맥주도 한 잔 마시고…
마지막 저녁은 한식 갈비집에서!
2017/02/22 블로그 이전 관계로 Google Photo에 정리
너무 부드러워서 안 닦이지도 않고 너무 거칠어서 아프지도 않은,
정말 개운한 칫솔 ‘아개운해’ 칫솔! 강추~!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14384?t=bl
교정 중인 아내도 만족.
내 최초의 초망원 렌즈를 떠나 보냈다. 시원 섭섭타.
후속 모델도 나오긴 했지만, 그보다는 사용 빈도가 너무 떨어졌다.
향후 몇 년이 지나야 제대로 탐조를 나갈 수 있을까?
그때 쯤이면 더 좋은 렌즈가 많이 나오겠지? ^_^
그동안 주인 잘못 만나 고생 많았다.
함께해서 즐거웠다. 안녕~
‘도둑들’에서도 느낀 거지만, 최동훈 감독의 영화는 2시간 내내 긴장을 놓을 수가 없어서 영화가 끝나면 맥이 탁 풀린다.
지치지만 재미있다.
염석진을 죽인 통쾌함보다, 불쌍하게 죽어간 독립운동가를 지켜보는 고통이 더 컸다.
어떻게 저 많은 고통을 감수하고 저런 길을 선택할 수 있었을까?
과연 나라면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이 글을 읽고 의문이 조금은 풀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