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인간 심리
- 초기 자본주의와 근대인
- 민중은 외적 권위의 폭압에서는 해방되었지만 또다시 내적 권위의 노예가 되어야만 했다.
- 모든 것의 상품화: 단기적 이윤이 없으면 민영화 하고 사회보장제도을 없애고 통일도 안 하려한다.
-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적 원칙(계산적)과 사랑의 원칙(박애)은 양립할 수 없다.
- 시장은 사람을 지배한다.
- 고립자는 필연적으로 무력감에 빠진다.
- 현재 자본주의는 어떻게 사람들을 무력화하는가?
- 국가: 독점 자본가들을 위한 형식적 민주주의
- 대부분의 정당이 지배층의 이익만을 옹호
- 국민이 권력을 응징할 힘이나 수단이 없다.
- 정치적 무관심이 만연해 있다.
- 정치조차 상품화 되고 희화화된다.
- 관료주의와 과학이라는 익명의 권위
- 보이지 않는 적
- 사회적 암시, 세뇌, 교육, 문화
- 국가: 독점 자본가들을 위한 형식적 민주주의
- 현대인을 지배하는 감정들
- 고립감: 추방의 공포
- 현대인은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개인주의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고, 사회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대신 매사에 자기 탓을 하게 되었다.
- 대세 추종적인 사람에게 고립감은 특히 치명적인데, 그것은 그가 자신의 정체성을 대세 혹은 사회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 ‘이상이나 확신에 바탕을 둔 연대라는 가장 고귀한 행동’을 통해서만 극복 가능
- 무력감: 복종, 의존, 학대
- 복종심과 의존심을 심화한다.
- 약자에 대한 학대 현상을 강화한다.
- 권태감: 무한한 권태야 말로 지옥
- 생산에 대한 통제를 상실한 개인
- 대상을 바꾸기도, 말초적 쾌락에 빠지기도…
- 생산적인 활동만이 떨칠 수 있다.
- 기타 감정들: 무가치감, 회의감
- 고립감: 추방의 공포
- 현대인의 주요한 동기
- 힘: 무력한 자의 굴종과 숭배
- 스톡홀롬 신드롬, 매맞는 아내, 학대당하는 아이, 군사 독재를 그리워하는 국민
- 현실회피: 현실을 언급하지 않는다.
- 대세 추종: 고립으로부터의 도피
- 인간 상품: 만인은 만인의 상품
- 소유와 소비: 행복에 관한 새로운 미신
- 부: 안정성, 평가 지표, 심리적 보상(수동적 문화/여가 활동)
- 소비한다는 만족 이외에는 아무런 만적도 없다.
- 건전한 소유: 기능적 소유(목수의 톱)
- 자주 쓴다.
- 필요한만큼만 소유한다.
-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 잃어버릴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 힘: 무력한 자의 굴종과 숭배
- 현대 자본주의와 사회적 성격
- 권위주의적 성격: 무력한 자의 심리
- 강약약강
- 대세 추종적 성격: 고립자의 심리
- 쾌락 지향적 성격: 권태로운 자의 심리
- 시장 지향적 성격: 인간 상품의 심리
- 권위주의적 성격: 무력한 자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