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오울프’를 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제대로 낚였다. ㅡ,.ㅡ;
맨 앞에 쓰여있는 안젤리나 졸리… 딱 3번 나온다.

공짜로 보길 망정이지, 돈 내고 봤으면 충격이 컸을 것 같다.
주연 배우 이름만 보면 기대감에 부풀어 오르나 실상을 보면,
제작비 절감을 위한 실사+CG도 역시나 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하고,(슈렉 스타일…)
민망한 장면과 대화도 많고,(15세 이상? 옆에 꼬마들 어쩔거야…)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도 불쾌감만 더했다.

잊고 싶었는데… 이것도 교훈이 될 것 같아 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