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를 조금만 읽고…

제목에 끌렸다.

  1. 강풀
    • 지금은 화해를 하고 싶어도 용서해달라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 아픔은 계속되고 있고요.
    • 생각을 복잡하게 하면 그건 고민이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건 계획인 것 같아요.
    • 100번의 습작보다 한번의 실전작이 낫다. 습작을 많이 하다보면 어느 정도 타협을 하게 되고 스스로 한계를 규정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 역경과 고난을 너무 인식하면 도리어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 직업이 내 가 하는 일이라면, 꿈은 어떤 일을 하든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인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최종적으로 무엇을 이룰지가 꿈인 것 같습니다.
    • 꿈을 너무 일찍 정해버리면, 그 외의 것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치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도 매너리즘에 빠지는데, 자기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더 힘들지 않을까
    • 진부한 이야기를 진부하지 않게 만드는 게 작가의 일
    • 이야기를 한마디로 요약하기, 확실한 캐릭터, 확실한 결말
  2. 홍세화
    • 그 선배를 만나고 그때까지 형성한 의식 세계가 완전히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서 새로이 현대사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 불안 때문에 결국 소유 앞에서 존재를 무너뜨리고 있어요.(부자 되세요)
    • 기름진 생존을 목표로 하지 말라.
    • 자아실현(꿈)을 유보하되, 포기하지는 말자.
    • 한국의 반노동적 교육환경
    • 유럽 ‘사형제도에 대한 견해’ : 한국 ‘사형제도가 폐지된 나라는?’
    • 민중이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갖추어야…
    • 미래의 불확실성을 오늘의 불성실의 핑계로 삼지 말자.

일단 반납하고 다음 기회에 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