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전에 깼다; 시차의 힘!
- 할 일 없어 빌룬드 교통편을 알아보다가 직통 버스는 시간이 안 맞고 비알레가는 기차는 2배 넘게 비싸서 경유 버스를 예약했다.
- 백인들 사이에서 아침을 먹고 중앙역으로 코펜하겐 카드를 사러 왔더니, 이젠 실물카드를 안 판댄다;; 그럼 난 지금까지 무슨 삽질을;;;
- 결국 WiFi 주워서 앱 카드 결제함. 불편해… ㅠ ㅠ
- 스트뢰에 거리를 걸으며 쇼핑~ 지칠 때 쯤 뉘하운 도착. 운하 업체가 둘이더라. 겨우 통신 잡아서 카드 활성화/사용. (유료 WiFi 로 오해해서 미안~)
- 서두르긴 했으나 그래도 줄은 길다. 배가 커서 생각보다 오래 경치구경하며 줄서진 않았다.
- 한시간 동안 운하/보트 투어~ 그늘이 없지만 가끔 부는 바람이 시원했다. 오른쪽 자리가 좋아보였다. ㅜ ㅜ
- Frellsen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식히고 황새? 동상 옆 노상방뇨식 무료 화장실 이용하고
- Doner 케밥2개를 시키니 팔뚝 2개가 나오더라; 좀 짜다.
- 궁전 연회장 구경~ 화려하다.
- 지쳐서 방에 가려는데 바로 길 건너에 국립 박물관이 떠억~! 이럼 놓칠 수 없지. ㅋ 한국관도 있넹.
- 방에 와서 싸온 짜장 라면 때려먹고 쓰러져 잠…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