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1 비행기 타고 몽골로…

인천 공항 근처 골프장

영종대교

울란바토르...인가?

막상 공항을 나오니 시내로 어떻게 갈지 막막…
호객하는 택시는 불안하고, 버스타자니 환전소도 없고…(나 너무 대책없이 온 듯…ㅋ)
마침 한국에서 온 봉사단 버스를 얻어 탔다.
그런데 웬걸! 시내 반대 방향에 있는 학교에 잠깐 들린 거라더니, 시내로 데려다 줄 몽골인이 안 온다는 것이다!!!
결국 어떤 분의 차를 타고 냉각수 대신 물을 부어가며 시내에 도착했다.

남양주 시랑 결연이라도 했나?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아무튼 시내에 도착한 후, 그분들과 헤어지고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걸었다.
걸었다…걸었다…해가 뉘였해지도록…배낭을 매고 걷고 또 걸었다.
아무 호텔이나 묵으려고 해도,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 기간인지라, 방이 없단다.ㅠ.ㅠ;
다행히 한국 냄새를 물씬 풍기는 호텔을 찾아서, 환전도 조금하고 그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다.
그리하여 길바닥에 자는 것은 면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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