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니 기타 가방

거추장스러운 부분을 떼서 주머니로 달았다.

귀찮게 하는 덮개
주머니로 변신

스펀지 때문에 휜바느질했다. 아무래도 부실해서 본드로 강화!


 

2. 시계 수리

안방 시계가 새 배터리를 넣어도 먹통.
모듈 교체를 위해 떼고 어쩌다가 처박아 놓은 시계 발견. 무브먼트 교체 성공!

남은 모듈도 호기심에 뜯었다가 수리 성공! 새 활용까지!
시계 내부 원리를 알게 돼서 재밌다.ㅎ

  • 취침등
    • 어느날 취침등 스위치가 부러졌다.
    • 철물점 가려다가 예전에 챙겨둔 과학학원 교보재에 비슷한 스위치가 있는 것 같더라.
      아니나 다를까, 득템!ㅋ
  • 모니터 Arm
    • 모니터 둘의 높이가 달라서 신경이 쓰이던 참에, 할인행사에 혹했다.
    • 다 좋은데, 베젤 나사가 끝까지 안 들어가서 덜렁덜렁;;
    • 공구함에 모아 놓은 나사 가운데 딱 맞는 거 4개가 있어서 해결!!! 오예~!

Day 1

BootCamp로 무거운 게임을 돌리려니 자꾸 오류가 났다.
깔끔하게 단념하고 부트캠프를 지우려는데, 파티션 오류가 나서 디스크가 합쳐지질 않는다;;
요즘 상태도 안 좋고 하니 깨끗이 지우고 Big sur로 건너가 보자.

타임머신 최신화하고, 설치 디스크를 만들고, 파티션을 지웠다.
USB로 설치할 차례인데… 그.런.데. 오류, 오류, 오류, 이 오류, 저오류;;;
몇 번 해보면 되기도 하던데 하루를 꼬박해도;;;

Day 2

이 설치 USB는 포기한다!
인터넷 복구도 같은 증세;;;
구매 시 OS인 하이 시에라는 아예 디스크 접근을 못하고;;;
NVRAM 초기화도 무효…
카페에 도움을 요청 해도 마땅히;;;

Day 3

서비스 센터에 가져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댓글로 설치 USB를 새로 만들어 보라고…
USB를 쓸 수 없는 업무용 노트북은 제끼고,
낡은 일체형 PC에서 굽고, 굽고, 구웠으나…
도무지 시동 디스크로 인식을 하지 않는다;;;
절망…
안되는 이유를 검색하다보니 TransMac 실패 요인을 정리한 글이 있더라.
설치 DMG 이미지 다운 걸어 놓고 잠

Day 4

새 카탈리나 dmg 파일로 해보니 인식은 됐으나, 똑같은 오류 증상;;
그래도 변화가 있었으니 이번엔 모하비 dmg 파일로 도전!
성공!
에구 힘들다;;
버전 업은 커녕 버전 다운이 돼서 아쉽긴한데, 이제 무서워서 다시 못 깔겠다.
크롬도 없는데 사파리도 버전 문제로 안 열려서 식겁;; 다행히 크롬 dmg가 있었다. 휴~

 

  1. 마사지기 축이 부러져서 구멍을 뚫고 나사 박음
  2. 자전거 벨 레버가 잘 동작하지 않아서 분해/세척/조립
  3. 선풍기 버튼이 잘 동작하지 않아서 분해/세척/조립
  4. 양치컵 거꾸로 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아래 쪽에 나사 박음

양다리? 빅쥐?
  1. 문제 인식: 고무 패킹을 갈아야겠다.
  2. 인터넷 검색: ‘수전 전환 밸브’를 사다가 교체하란다.
  3. 부품 주문
  4. 안 맞음… ㅠㅠ 바로 반품
  5. 회사명(다다) 확인 후 AS 신청
  6. 전화 상담 후 입금/부품 발송
  7. 부품 수령
반짝반짝
  1. 이제 분해를 하려는데… 내 6mm로는 안되네? 더 큰 육각렌치가 있어야 되는구나;;; 
  2. 육각렌치 세트 구입: 또 안 맞;;; 8mm는 헛돌고, 10mm는 안 들어가고… ㅠㅠ
  3. 공구거리를 뒤져서 9mm렌치 입수!
드뎌 뺐다!(약간 헐겁다. 9.5mm로 살걸 그랬나?)

며칠 간 삽질을 거듭한 끝에 고쳤다. 고생은 했지만 뿌듯하다.ㅋ

스틱이 어느 날부터  기울어졌다. 어딘가 부러진듯.
다행히 스틱 부품만 팔더라. 구매 ㄱㄱ

첨이라 삽질하는 과정에서 스틱 모듈 하나 사망;; 다행히 2개를 주문해서 수리는 성공.

죽은 모듈도 열어서 부러진 모듈과 조합해서 살려볼까 했지만,
그건 하우징이 부러져서 실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