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길
우물에 독 푸는데 무력 진압이라도 해야되는 거 아니냐?
이런 제길
우물에 독 푸는데 무력 진압이라도 해야되는 거 아니냐?
이 땅에서 친일 매국 권위주의 파시스트 탐욕주의 기회주의 철면피들은
언제나 ‘애국’과 ‘보수’와 ‘자유’의 가면을 쓰고 위장해왔다.
외교도 역주행, 에너지/환경도 역주행, 경제도 역주행…
술 처먹고 역주행하고 자빠져있어도 지지하는 X들은 뭐냐;; 정치 지체아들인가?
안 써 놓으면 까먹는다;;
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군대에 있을 때 탄핵 사태를 가슴 아프게 본 것 말고는.
내가 정치에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아도 세상은 그럭저럭 살 만 한 것 같았다.
그리고 10년 전, 난 캐나다에 있었다.(http://ddolgi.pe.kr/blog/archives/2016)
충격적인 서거 소식을 듣고 골방에서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까지 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타살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이제와서 노무현 재단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갈 듯도 하다.
그래도 원망스럽다. 살아계셔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노회찬 의원도 원망스럽다.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사람이 없는데, 내팽겨치고 도망을 가다니.)
언젠가 봉화로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