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카르를 떠나기 전에 버스 스탠드 옆에 있는 사원.
자이푸르로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자이푸르는 델리, 아그라와 함께 골든 트라이 앵글로 불리는 유명한 관광지 이자, 대도시 이다.
그래서 현대…
LG…
삼성…
자이푸르 오자마자 항공권 reconfirm하려고 Air India를 찾았지만, 오늘은 쉬는 날이란다…ㅡ.ㅡ;
그래 근처에 Pizza Hut이 있길래 한번 가봤다.
피자 나왔다…
재미있는 안내문들…
파자를 먹고 게스트 하우스 가서 방 잡고, 시내 구경하러 나왔다.
먼저, 자이푸르의 명물, 라즈 만디르 영화관에 가서 예매를 하는데, 줄서고, 새치기하고… 난리다, 난리…
이제는 하와마할과 궁전을 보러갈 차례…
성곽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가게들이 끝없이 펼쳐져있다.
하와마할(바람의 궁전) 올라가는 길.
하와마할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
하와마할 내부.
머~얼리 성이 보인다.
하와 마할.
밖에서 본 하와마할.
이제는 시티 팰리스를 볼 차례… 입구는 완죤 비둘기의 바다다…ㅡ.ㅡ;
팰리스 입구.
늦어서 못들어갈 뻔했는데 들여보내주더라…
팰리스 내부에서는 영화 촬영중이었다.
팰리스를 나와서 잔티를 만티르(천문 기구)를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다.
‘하늘을 찌르는 탑’. 여기에 올라가면 자이푸르가 한눈에 들어온다는데 내가 간 날은 닫혀있더라…ㅡ.ㅡ;
저녁은 Luxury하게 먹고,
라즈 만디르에 갔더니만, 낙타 사파리에서 만난 모녀를 여기서 또 만날 줄이야…ㅋㅋㅋ
영화관 내부를 잘 꾸며놔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촬영 금지였다.
영화는 들은 바대로 시도 때도 없이 춤과 노래가 튀어나오고,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뭐 알아듣지는 못하더라도 내용은 대충 알겠더라. 신기한 건, 상영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의자가 좌석이 앞으로 빠져서 뒤로 기댈 수 있게 되어있더라…
모녀 바래다 주고 온수 안나오는 게스트 하우스 가서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 잤다.
사실 이날은 하루 종일 걸어서 자이푸르를 다 구경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