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을 읽고…

제목은 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읽었다. 이렇게 좋은 책은 더 일찍 읽었어야 하는데…

  • 시간의 두 입장: 직선적(서양)/원형적(동양)
  •  역사
    • 중세: 성 구축 (한국은 중앙 집권이라 성 없음)
    • 중세의 종말: 상업의 발달, 공장의 발생
    • 신의 역할: 현실 세계 설명, 사후 세계 제시
    • 부르주아는 신을 대신 이성으로 정당성
    • 프롤레타리아는 시민(생산 수단을 소유한 부르주아)이 아니다.
    • 자본주의 특징: 공급>수요
    • 수요 증대: 시장 개척(제국 주의), 가격 인하
    • 간디의 물레: 영국산 면직물에 대한 거부
    • 뒤늦게 통일된 독일, 이탈리아, 일본: 남은 식민지 없음 -> 전쟁
    • 자본주의에 수요를 제공하는 핵심 두 요소: 전쟁, 유행
    • 오늘날에 뉴딜? 서비스업 중심인 오늘날의 산업 구조에서는 특정 대기업만 이득
    • 히틀러: 유대인의 재산 몰수
    • 땅과 민족을 연결하는 배타적 세계관(독일? 한국? 중국?)
    • 대공황 해결 3안
      • 미국: 뉴딜 정책 – 자본주의 수정
      • 러시아: 공산주의 – 자본주의 폐기
      • 독일: 군국화 – 자본주의 유지
    • 공산주의의 확산 -> 시장의 축소
    • 국가/애국: 지배 강화
    • 내가 사는 세계가 얼마나 특수한 상황인지 아는 것 => 나를 알기 위한 전제
  • 경제
    • 마르크스 ‘하부 구조 결정론’: 경제가 모든 걸 결정한다.
    • 시장(능률, 빈부격차) <-> 정부(사회 안정, 침체)
    • 공산주의: 생산 수단을 국가가 소유(국유화)
    • 초기/신자유주의: 시장, 후기 자본주의/공산주의: 정부
    • 정부의 규제로 시장이 비정상적 왜곡: 스태그플레이션(불황에 물가 상승)
    • 신자유주의: 거대 자본의 독점
    • 공산주의 실패
      • 인간 본성에 대한 과도한 신뢰
      • ‘국가’: 실체 없는 소수 권력
      • 정부 주도 계획 경제의 실패
    •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 혁명의 주체: 공산주의 – 노동자, 사회주의 – 엘리트
      • 혁명의 단계: 공산주의 – 목표, 사회주의 – 수단(중간 단계)
      • 내포 개념: 공산주의는 사회주의의 일부
  • 정치
    • 진보적 자본가: 윤리적 판단, 보수적 노동자: 판단 부족
    • 보수적 대형 언론사
    • 이상적 개인에 의한 이상적 정치는 실현 불가능하다.
    • 북유럽 사민주의는 유럽 역사의 특수성에 기인했을 수도 있다.
    • 한국 보수 성향의 원인
      • 역사적 경험
      • 교육의 문제: 보수적 대형 매체
      • 대중의 비합리적인 선택
  • 사회
    • 개인의 권리 vs 전체의 이익
    • 이기주의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전체주의는 그 자체로 부정적이다.
    • 전체주의: 개인의 이익은 있으나, 책임은 없음 => 비윤리적
    • 민주주의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
    • 미디어는 화용론적 관점에서 객관적인 보도를 하지 않는다.
    • 스포츠 스타가 금메달을 딴다고 해서 내 삶이 바뀌진 않는다.
  • 윤리
    • 의무론 vs 목적론
    • 칸트의 XXX 비판: 한계를 밝힌다.
    • 정언명법 판별기: 네가 개인적으로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이 해도 괜찮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