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의 Evans… 쵝오쵝오~

그전에도 흔치 않은 앨범을 산 적이 있어서 별 생각 없이 들렸는데,

패닉 1,2집이 있는 것이 아닌가!!!!!!!!!!!!!!

얼마 전에 패닉에 꽂혀서 인터넷을 뒤지고 다녀도 못 구했는데,

이런 데서 득템할 줄이야. ㅋ

인터넷이 만능은 아닌가 보다.

내친 김에 4집도 사니 3집이 비는군. ㅋ

Bon jovi의 Cross road도 사서 구색은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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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이란 이런 것인가? ㅎㅎ

Evans 쿠폰 챙겨야겠다. ^_^

옥션 장바구니에 있는 앨범 4장도 마저 질러? 말아?

어제 픽업 달았던 수리점가서 기타를 고쳤다.

원래는 맡기고 가려고 했는데 1시간 밖에 안 걸린다고 해서 인사동 구경하다가 왔다.
(부채 또 질렀다…ㅜ.ㅜ)

너트 2개만 갈고, 표면 닦아주고, 넥 손 좀 보니, 통이 멀쩡해서 쓸만한 울림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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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브릿지를 손보지 않았더니, 5번선이 낮아서 버징이 일어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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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소리는 대략 이러하다.
dm242.mp3
이미 기타가 2대가 있어서, 연구실에 있는 베트남 신입생의 350d 세로 그립과 물물 교환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더 써보고 여차하면 팔아 치워야지~

어제 이학과 뒤 쓰레기통 근처에 기타가 버려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

득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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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감개가 2개 고장나 있고 줄은 없었지만,

흠집이 많긴해도 몸통에 깨진 부분 없고…

수리만 하면 쓸만 하겠다 싶어 들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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