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teboard… Beginning


쓰레기장에 깨끗한 게 있길래 주웠다. 그런데…
회전이 안 되고 자꾸 한쪽으로 돈다;
찾아보니 소위 ‘육사보드’라는 물건 같다.(BIGTEN…이마트 브랜드인가;)
그래도 고쳐 써보려고 공부해서 싼 부싱을 하나 주문했다.

그런데… 데카트론 갔더니 스케이트보드 이벤트라고 일부 모델에 20%할인을 해주더라.
원래 시작용으로 괜찮은 건 10만원 초중반 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8만원이 안되는 걸 할인까지 해준대서 결국…ㅋ


비교 결과 트럭 각도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부싱 교체도 해봤는데 크기도 안 맞아서 2개 중 하나만 갈아 끼워봤다.
조금 돌긴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쏠림 현상도 있고 바퀴도 잘 안 굴러가서 결국 고향으로 보내주었다.

남은 건 새 보드와 T공구.ㅋ
아. 보호대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