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할까하다가 경험하는 샘치고 평일 캠핑 강행!
준비도 할 겸 반차를 썼는데… 일이 펑펑 터진다;;;
결국 더 시간을 갖기로 하고 마무리…
부랴부랴 짐을 싸는데… 싸는데… 아무리 찾아도 불판 세트가 없다!?
아뿔싸;;; 저번에 차에 실어 놓고 안 꺼냈납다;
오히려 짐이 줄어서 좋다고 생각하자.ㅋ
(까비. 이번에 처분하려고 했는데…)
도시락 사서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가득;;
낑낑 무겁게 텐트랑 매트 들고 갔더만 샤워장은 폐쇄, 계곡은 말라있고;;;
얼린물통 끼고 어릴 적 이야기해주다가 늦게 잠들었다.
새벽엔 춥더라;; 그래도 새소리를 들으며 깨니 좋다.
신기하게도 용이는 최고 달게 잤다고;;;
또 열심히 클릭각.ㅋ 다음엔 텐트 대여하고 싶다..ㅠㅠ
7시 출발해서 일상 복귀~!
아무래도 잠이 부족했는지 인내심이 빨리 떨어지더라.
더운 마라톤 회의 때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