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정 –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서…

요즘 고등학교 시절 부분 부분 읽었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다시 사서 읽고 있다.
(그전에 있던 책은 어디 갔지? 속상하다. 누구 빌려줬나? 6ㅡ.ㅡ)

‘대장정’을 읽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게 사람인가?
이건 도무지 말이 안된다.
진짜로 ‘신화’ 아냐? ㅡ.ㅡ;

‘대장정’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던 터라… 엄청 놀랐다.
세계사 시간에서도 배운 기억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이런 사건을 지금까지 몰랐을 수가 있지?

요즘 속된 말로… 케 감동 받았다. ㅠ.ㅠ

(혹시 ‘대장정’이 궁금하신 분은 직접 찾아 읽으시길 권함. 특히 보병 출신이 감동받을 듯. ㅋ)
——–
‘대장정’ 사건 요약.

모택동이 이끄는 공산당(홍군)은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백군)의 4차(1차:10만, 2차 :20만, 3차: 30만, 4차 25만 병력)에 이르는 초공전을 3~4만의 병력이 펼치는 유격전으로 막아내고,

90만 대군이 펼치는 5차 초공전의 초토화 작전을 피해서 남쪽 포위방을 뚫고 368일 동안 백군을 피해 1만km를 뺑~돌아서 서북 내륙으로 근거지를 옮기는 ‘대장정’을 성공시킨다.

결국 홍군은 ‘서안사건’을 계기로 2차 국공합작을 이뤄, 결국 국민당을 대만으로 쫓아내고 중국대륙에 공산국가를 건설하였다.

5 댓글

  1. 10배 가까이 되는 병력을 대상으로 막아내다니..
    무시무시하군.. 유격전..
    장개석이 바보인걸까? 모택동이 똑똑한걸까?
    게다가 1만 km 라니..
    -0-;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