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8 제주도 동북부 여행

최악의 비행기 시간과 날씨 때문에 고생은 좀 했지만 많이 즐기다 왔다~!

3일

  • 20:25분 비행기;;;
  • 바로 택시 잡고 싼 호텔에서 씻고 잠.

4일

  • 추석 당일이라 열린 식당이 없어서 할 수 없이 편의점 도시락에서 아침을 때우고,
  • 택시타고 렌트카 업체에 가서 IONIQ 대여.
  • 동문 시장도 한산;;
  •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통 놀이를 한다고 해서 들렸으나 전시관은 휴관.
  • 그냥 근처 공원에서 산책.
  • 맨도롱또똣한 고기 국수를 먹고 나오니 비가 와서 Airbnb로 예약한 민박집으로 ㄱㄱ~
  • 일단 퍼져서 쉬다가 장보러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 마트 방문
  • 너무 늦어서 급하게 햄 궈 먹고 잠

5일

  • 아침을 다시 인스턴트로 때우고 잠수함 타러 성산포로 출발!
  • 일찍 와서 다행이긴 한데, 너무 일찍 왔나?
  • 배가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길에 돌고래 관찰!!!
  • 잠수함 타고도 멀미에 비실비실…
  • Cozy한 카페에 들려 무료 커피와 쑥식빵을 먹으며 회복.
  • 가까이 있는 일출봉 오름. 내려올 때 비.ㅋ
  • 해물탕 사먹을까 하다가 식자재 마트에서 매운탕 거리와 전복과 문어 사다가 집에서 끓여 먹음.ㅎ

6일

  • 느지막히 일어나 목살 구워 먹고 이슬비 내리는 동네 산책. 돌고보니 삼다수 길.
  • 점심은 추천 받은 ‘낭뜰에쉼팡’. 줄이 ㅎㄷㄷ;;
  • 그래도 기다려서 잘 먹고 제주바다체험장에서 낚시하며 놀다가 귀가.
  • 라면으로 남은 음식 처리 시작.

7일

  • 남은 음식 털어 먹고 차도 밥 먹이러 교래 자연 휴양림으로~
  • 충전구가 앞쪽만 있는 줄 알고 헤맸는데 뒤늦게 충전하러 오신 분 덕분에 급속충전!
  • 기다리는 2~30분 동안 산책로 걷기~
  • 김녕 미로 공원. 처음엔 헤맸지만, 나중엔 금방 성공~! 아싸!
  • 만장굴. 반 정도만 갔다가 돌아옴.
  • 월정리 해변 구경 살짝 하고 점심으로 해물 짬뽕 라면 먹음.
  • 2층 테라스 카페에서 과다한 후식&휴식.ㅋ
  • 다음날 아침 이른 비행기를 위해 시내 호텔로 이동. 렌트카 반납.(콜택시 안 와서 걸어 옴)
  • 근처 식당 골목에서 성게 미역국을 맛나게 미처 다 못 먹음..ㅜㅜ
  • 호텔이 낡았지만 넓어서 쉬다가 잠

8일

  • 콜택시가 안 온다;;; 잡아 탐. 친절하심.
  • 이른 시간이라 안 되는 메뉴도 많고 사람도 많고;;; 난리통에 편의점 샌드위치…ㅠ_ㅠ
  • 오자마자 세탁기 두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