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배경으로 종합 상사에서 일하는 전대광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적나라한 설명에 나도 중국에 대해서 새로 깨닫는 부분이 많았다.
토지를 읽다가 읽어서 그런가? 가끔은 설명이 지나치게 많다 싶기도 했다.ㅎ
p.32: 중국이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서 우리는 너무 좁은 부분만 보고 있지 않은가?
p.43: 상하이의 울근불긋 요란하기만한 야경
p.66: 한중일 젊은이들의 미국 흉내내기(커피)
p.209: 서양은 오래전에 멈춘 고층 빌딩 올리기는 발전도 성공도 아닌 공해 유발이고 환경 파과일 뿐이다.
p.232: 중국 3대 금기: 마오쩌둥 비판, 공산당 비판, 대만 독립 지지
p.254: 일본은 동남아시아세서 5천여만 명을 죽이고도 17만의 원폭 피해만 강조하여 범죄를 희석하려 한다.
p.306: 중국 대학생들의 배짱
p.319: 마오 3대 업적 – 넓은 영토 통일/토지 무상 분배/신분제 혁파
p.322: 한국인의 열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