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ACL 2007을 마치고 또 다시 시내로 향했다. (슬슬 지겨워 지기 시작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작은 바츨라프 광장.
이 날은 시계탑의 오른쪽 6분을 담았다.
곧 교수님을 만나서 저녁 식사하러 갔다.
지하로 내려가니 꽤 큰 공간이 있었다.
사람이 꽤 많았는데 3개 밖에 안 시켰다.
그럴만 하더라…
(다이어트는 글렀군…ㅡ.ㅡ)
이게 유명한 돼지 무릎? 요리
족발하고 비슷~하다.
흑맥주와 같이 먹었는데 이 나라는 맥주 값이 물 값보다 싸고,
흑맥주가 일반 생맥주보다 훨씬 부드럽고 달다.
배부르게 먹고서 또 다시 카를교 야경 구경하러 갔다.
가는 길에…
매번 해가 지고서야 카를교를 건넜는데,
낮에는 온갖 예술가들이 공연도 펼치고 그림도 그리고 물건도 판다.
오우~ 잘 치시던데?
석양을 뒤로한 프라하 성도 좋지만,
그래도 야경이 낫더라. ㅋ
파노라마로 한 번.
이번엔 카를 교를 넣어서.
모델이 세계 최고라 찍는 사람도 신난다. ㅋ
돌아 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