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석의 소설 ‘삼국지’를 읽고…

니체를 포기하고 머리를 풀어주려고 오랫만에 읽었다.

이문열의 삼국지와 비교해봤을 때,
분량이 짧고 자잘한 주석이 빠졌지만
충분히 흥미롭다.

공명이 죽은 이후 이야기를 다룬 6권은 정말 지루하더라…
게임 삼국지를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더라.
오랫만에 읽으니 감상도 많이 다르더라.
역시 장비 쵝오!
만인의 연인 자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