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1 베트남 & 캄보디아 가족여행 – 3. 하롱>하노이>씨엠립

새벽에 하노이로 가는 길에 패키지 관광답게 기념품 점을 들렀다.(Kipling,North Face 등의 OEM 공장이 베트남에 있다더라. 우리는 물소뿔 공예품 몇 개 샀다.)
안개가 자욱했다. 이날은 하롱베이 구경 못하겠더라.ㅋ

주변 농촌 풍경…

1. 남자들은 술마시고 놀고, 여자들은 일한단다.
2. 산이 없어서 논/밭에 매장한단다.
3. 공산주의 국가답게 모두에 일자리 주기 위해 농기계를 안 쓴단다.

하노이 도착!

맨 처음 호치민 영묘로 갔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까지라 새벽부터 출발해 온 것인데,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팀으로 들어갔다.ㅋ
호치민은 재가 되어 베트남 북/중/남부에 뿌려지길 원했으나, 방부 처리 되어 엄숙한 분위기 에 싸여 유리관 속에 누워 있다.(물론 사진 촬영 금지)

이 주석 궁이 너무 크다고


자~ 씨클로를 타고 거리구경 ㄱㄱㅅ~!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유명한 Sen 레스토랑에서 했는데, 뷔페 식당이라…
뭘 알아야 먹지…ㅜ.ㅜ;


참새~ 안녕?

이렇게 베트남 관광이 끝났다.
베트남이 고무 주산이라 라텍스 구경 함 하고,
이제 캄보디아 Siem Reap으로 ㄱㄱ~

캄보디아 공항에서의 첫 이미지는 ‘깔끔하다’ 였다.
알고보니 빈부의 격차가 극심해서 그렇단다. 헐…
캄보디아 가이드를 만나서 ‘수끼’로 저녁을 먹었다.
호텔은 특급… O_O
드뎌 내일은 앙코르 와트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