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렬의 ‘간송 전형필’을 읽고…

 




‘자주 공개하지 않는 간송 미술관도 미술관이냐?’라고 생각하며 비판적으로 보던 간송 미술관.


이 책을 읽으며 고마워서 눈물이 날 뻔 했다.


그리고 우리 문화재가 수탈당해서 일본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


무심하게 보던 문화재 사진도 이 책 속에서 보니 천하제일의 보물이다.


이 보물들을 보러 가을에 간송 미술관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