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읽은 ‘나무 노래’ 가사가 기억이 안 나서 혹시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내가 기억하는 가사랑 완전히 같은 가사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도 단서가 될 만한 가사를 찾아서 기억을 더듬어 정리해본다.
가자가자 감나무
오자오자 옻나무
십리절반 오리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무
칼로찔러 피나무
입맞춘다 쪽나무
방구뽕뽕 뽕나무
가다보니 가닥나무
오다보니 오동나무
솔솔바람 소나무
늙었구나 느릅나무
시름시름 시루나무
마당쓸어 싸리나무
깔고앉아 구기자나무
2022/3/25 이런 노래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