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카우트’를 보고…

가족끼리 저녁 식사하고 부모님 여행 가신대서 바래다드릴 겸,
아우랑 영화 보러 천호동 시네11을 갔다.(한일 시네마가 할인 많다니까…쒸…)

영화 관람객은 주차비가 3시간까지 2000원.
‘스카우트’를 보려니 영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당구쳤는데 물리고,
관람료는 하나도 할인을 못받고…
내 동생은 지갑도 안 가져왔고… ㅡ,.ㅡ;
영화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고…

뭔가 당한 기분… 우울해, 우울해…
안 그래도 요즘 살맛이 안 나는데… ㅜ.ㅜ;

(어거스트 러쉬…보고 잡다.)

덧말>선동렬이 이 영화를 보면 느낌이 어떨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