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분하고 원통한 일을 당하고도 몸을 망친 것이 알려질까 봐 그 누구한테도 말 한마지하지 못했다.
- 헌마을 운동: 농산/축산물 가격 동결, 미곡 수매가 동결, 도시 이주 현상
- 추곡수매 동결 => 이촌향도 => 저임금: 돈은?
- 4.19 직후 여당 내 파벌 수뇌부 대부분이 친일파;;;
- 임종석의 친일문학론: 채만식 1인만 참회
- 일제 시대 국내 일본인 수: 80만 < 친일파: 150만
- 불교에 대한 불만: 너무나 허무를 절대시한 사상
- 기업주는 몇 배의 이익을 얻어야 만족하지? 백 배? 천배? 만 배? … 그건 자본주의가 아니야. 봉건적 착취주의지.
- 해고 공고가 나붙었다. …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내가 안 벌면 우리 엄마 죽어. 약 값 못 대 우리 엄마 죽어’
- 신문들은 나흘 만에야 18일에 광주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 문학 공부하는 사람도 빼어난 단편 50편만 베껴보면 더 무슨 문학 강의 들을 필요가 없다. 그런데 그럼 미련한 노력을 바치는 사람이 지극히 드물다.
역시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보기에 좋은 소설이다. 다만 태백 산맥에 비해 역동성이 떨어져서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다.
훗. 다음은 ‘아리랑’인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