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도올과 유아인이 나오는데 오방신이라며 홍서범씨가 괴상한 분장을 하고 나온 줄 알았다.
하두 희한해서 찾아봤지만 홍서범은 아닌 것 같지만 잘 모르겠더라.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요즘 듣기 시작한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나오더라. 그래서 이름을 알게되고
YouTube에서 NPR Tiny Desk에 나온 씽씽밴드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자꾸 떠오른다;;;

예전에 Gost Wind나 Vinalog를 보면서 악기만 전통이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통 음악에 뼈대를 두고 현대적인 해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훌륭한 우리 고유의 자산이니까.
그래서 ‘아마도 이자람 밴드’를 많이 좋아한다. 창도 내가 나중에 직접 배워볼까 생각하고 있다.

이희문의 목소리를 썩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 시도는 큰 의미가 있고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

Again학전_무대소극장 좋다. 맨 앞에도 앉아보고…ㅎ
김민기 ‘형’이라니;;ㅋ
앰프 터트리시는 줄 ㅎㄷㄷ;;;

again학전_전인권

  1. 내 나라 내 겨레
  2. Rock’n roll
  3. 정선 아리랑(순서가 가물가물…)
  4.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5. 노래여 잠에서 깨라
  6. 이등병의 편지
  7. 그것만이 내 세상
  8. Wishing well
  9. – 질문/대답 시간 –
  10. 나는 이상해
  11. 달빛
  12. 내가 왜 서울을
  13. 걱정말아요 그대
  14. Sailing
  15. 아름다운 강산 + 미인
  16. 사랑한 후에

오랫만에 들국화 복습하며 가사 보며 불러보는데…
내가 꿈꾸던 이상적인 삶이 그려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
목이 메어서 겨우 다 불렀다. 정말 오랫만이다. 정말…


(아아… 은주 님…ㅠㅠ)


들국화 2집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넓은 세상 볼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어
내일 일은 잘 모르고 오늘만을 사랑하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내 마음이 맑을 때나 얼핏 꿈에 볼수있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미운 사람 손을 잡고 사랑 노래 불러주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빈 주머니 걱정되도 사랑으로 채워주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매일 볼수 있지
인권이형,성원이형,찬권이형,구희형,진태도
워워 볼수 있지 예예 볼수 있지 예예 모두 다지.

다음 메인에 떴길래 들어가 봤다.


The Beatles – Come Together

Mission impossible

more than words

반주와 멜로디를 동시에…@_@
이런 걸 Finger Style이라 하던가?
마, 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