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ontents 전쟁

현대 사회에서는 질 좋은 문화 contents 하나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책, 게임, 영화, ost, 드라마, 화보, 장난감 등 응용분야는 끝이 없다.

‘반지의 제왕’은 책에 이어 영화도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으며,
‘겨울 연가’ 한 편이 한류 열풍을 주도 하였고,
최근 ‘무한도전’ 달력이 재고가 없어서 팔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런 문화 contents 경쟁 환경에서 내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 문화 contents도 관리하고 가꾸지 않으면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KOEI사의 ‘삼국지’와 ‘수호지’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안일하게 팔짱 끼고 있다간 뭘 뺏길지 모른다.
부디 우리가 지닌 좋은 문화 contents를 잘 활용하여서 문화 강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