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다녀와서…(8) 05.12.26 오르차로


결국 우리는 아그라 칸트 역에서 서로 헤어지고 나는 다른 세 명과 함께 카주라호에 가기로했다.


아그라 칸트 역에서…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인도의 풍경


아기와 놀아 주는 꼬마.

잔시역에 내리고 나니 카주라호 가는 막차를 놓친 뒤였다.
(5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찍 끊기는데다, 우리 기차는  역시나 연착되었다.)
그래서 가까운 오르차로 갔다.

그런데 웬걸… 고성들이 산재해있는 작은 마을 오르차… 멋진걸?

가게보던 꼬마. ㅎㅎ

우리 숙소에서 제일 잘 보이는 락쉬미르 사원.

(우리는 숙소를 마을에서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잡았다.새로 지은 건물이라나?)

내일은 환상적인 오르차의 모습이 올라올 겝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