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의 책 ‘상상하지말라’를 읽고…

‘처음부터’ 상상하지는 말라는 것이다.(p.61)
– 정확한 현실 인식도 쉽지 않다.
  • 나와 관련 없는 데이터라 생각하면 눈앞에 있는 사실도 보이지 않는다.
  • 현재를 열심히 살면 좋은 미래가 만들어지므로 굳이 예측할 필요가 없다.
  • 대부분 없는 것을 억지로 상상해서 만들려다가 실패하는데, 이미 있는 것을 건드려주면 실패하기 어렵다.
  • 때로는 나의 기득지가 지금의 세상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때때로 인지한다.
  • 육아 – 정보는 채워져도 경험은 채워질 수 없어서, 책을 아무리 읽어도 실전은 또 다른 문제다.
  • 업 결정 조건 3: 사회적 유용성, 내 능력, 남 능력
  • 독한 술의 하향세 <= 사회적 투명성
  • 문제는 중차대한 의사결정을, 시장의 욕구와 괴리된 50대 이상 남성 CEO가 한다는 것이다.
  • 뉴욕 구글은 직원들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해 간식 비치를 바꿔서 7주간 310만 칼로리를 줄였다.
  • 조기 퇴사자 데이터를 인사과에 보여주면 안 뽑을 뿐이지만, 오너 경영자에게 보여주면 기숙사를 짓거나 통근 버스를 준비할 수 있다.
  • Mobile TV – 기업은 서비스를 준비하지만, 소비자는 콘텐츠를 찾아 들어온다.
  • 떠나보낸 분을 머릿속에 박제하고자 하는 주변 사람들의 바람 때문에 살아 있는 분이 글자 그대로 미망인으로 외롭게 남겨지는 것이다.
  • 조선 선조의 강제적 회식(p.235)
  • CEO가 사람들에게 가치를 주려는 마음이 강하다면 지속 가능하겠지만, 돈만 생각하는 사람이 경영하면 나쁜 방법이 동원되고 결국 실패한다.
  • 배려의 두 장점: 성과가 좋아진다. 내 인생의 의미가 생긴다.
  • ‘다름은 옳지않다’?
  • 중국의 천객만래, 우리의 만객일래
  • 팔지말고 배려해라: 박리다매에서 대리소매로, 판매가 아닌 배려
  •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
    • 그나마 승산이 있으므로. 경쟁자는 혼신을 다한다.(저자)
    •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그 자체로 행복할테니까(나)
여러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다.
풀어 쓴 부분이 많아 인용하기는 어려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