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책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를 다시 읽고…

예전에 참 재미없게 읽은 책인데, 문득 눈에 띄어서 다시 읽었다.


1권은 그닥 새로울 게 없었고, 2권을 읽고 도올을 다시 보게 되었고, 일본 정치 수준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 한 마디가 뇌리에 깊이 박혔다.


‘여러분은 국가의 주인입니다. 국가의 노예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