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잘 찍은 사진 한 장’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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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왔는지 집에 굴러다니길래 읽었다만은…

그리 좋은 책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쓸만한 말이 있어서 남긴다.

– 사진을 잘 찍고 싶으면 많이 보고(화보, 미술관 등…) 많이 찍어라.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 사진은 결코 쉽게 찍는 게 아니다.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관심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사진은 사람이 찍는 것이다. 장비에 집착하지 마라. 비싼 장난감은 카메라 말고도 많다.

– 사진에는 돈이 들긴한다. 그러나 돈 안드는 취미가 얼마나 있는가? 비쌀지라도 즐겁지 않은가?

– 사람은 보려는 것만 보고 사진기는 모든 것을 본다. 그러므로 단순화 해라.

– 대상에 더 다가서라. 심적으로, 물리적으로.

– 사진은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취미이다.

– 사진은 걸어놓고 즐기자.

–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자.

– 다양한 시간대에 8방향으로 인물을 돌려가며 촬영을 해보자.

– 한단계 좋은 사진기보다 하나의 악세사리가 종종 좋은 사진을 만들어준다.(삼각대 등…)

의역하여 정리하다보니 마음에 드는 말을 많이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