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삼겹살을 먹고, 툭툭 탑승~!
우선 시내 구경부터…
학교 구경~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심한대도,
마냥 즐겁단다.ㅋ
(캄보디아 흙이 황토라서 생각보다 물이 안전하단다.)
이제는 앙코르 톰으로~
왼편엔 고깔을 쓴 착한 신이, 오른편엔 투구를 쓴 악마가 나가를 잡고 줄다리기를 한다.
왕궁터도 들려서 야자?코코넛?도 먹고
피미아나까스도 보고…
바이욘 사원으로…
바이욘 사원은 54개의 탑에 216개의 사면상이 조각 되어 있다.
또한 각 탑위에는 연꽃이 조각 되어 있어서 하늘에서 보면 54개의 연꽃이 핀 것처럼 보인단다.
아…여기서 나의 셔터 본능이 깨어났다.
앙코르 톰을 나와서 씨엠립 주변을 구경했다.
베트남은 한국인 관광객이 80% 였다면,
앙코르 와트는 서양인이 50%더라…
나도 패키지만 아니었다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면서 저렇게 자전거 타고 며칠이고 흩어져 있는 사원들을 둘러보고 싶더라..
저녁을 먹으면서 압살라 댄스를 보고…
호텔에서 전신 마사지까지 받고,
(요즘 앙코르 와트에 조명 시설을 해둬서 야경이 멋지다던데, 30$가 부담스러워 관두고,)
밤거리 구경 나갔다.
그렇게 여행의 마지막 밤이 저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