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하)’를 읽고…

오랫만에 재미난 소설을 읽었다. 병렬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서로 비슷하게 진행되고, 마지막에 다 모여서 풀린다.

  • 우리는 꿈을 꾸므로  기계보다 강합니다. 꿈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납니다. 또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는 능력이 기계에겐 없죠
  • 위대한 발견은 실수로 이루어진다. 그런 다음에 과학자들은 그 발견에 이르게 했던 이른바 논리적 추론 과정이라는 것을 꾸며 낸다.
  • 고통을 피하기 위해 가상의 집 짓기
  • 광기란 괴물 같아서 죽이기보다 말이나 낙타처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 쾌감과 고통이 너무 가까워서 사람들이 그 둘을 혼동하고 사디스트나 마조히스트가 되는 건가요?
  • 파라켈수스: 적은 자극은 흥분시키고, 많은 자극은 황홀경을 주고, 너무 많은 자극은 죽음을 준다.
  • 감각을 자극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쾌감이 되는 것이다.
  • 40g의 송과체가 0.16g으로… 멜라토닌과 DMT(연 + 아카시아=소마) 8hz
  • 인간의 동기
    1. 탈고통
    2. 탈공포
    3. 생존욕
    4. 안락
    5. 의무감
    6. 분노
    7. 성애
    8. 습관성 물질
    9. 개인적 열정
    10. 종교
    11. 모험
    12. 최후 비밀에 대한 약속
    13. 최후 비밀의 실제적인 경험
  • 고대 그리스인의 3가지 사랑
    1. 에로스, 육체, 성기
    2. 아가페, 감정, 심장
    3. 필리아, 정신,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