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부터 자그마치 5개월을 벤쿠버 주변만 빙빙 돌았다. 서남으로..동으로… 북으로…
이런 여행은 내 방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벤쿠버 주변에 머문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 친구 둘이서 일주일간 여름 휴가를 내서 벤쿠버에 온 것이다!
처음에 록키 산맥 투어를 이용할까 하다가, 자유롭게 다니기 위해 차를 빌려서 10시간 넘는 거리에 있는 로키 산맥을 구경하고 왔다. ㅋ
1일차 : 마중 + 벤쿠버 시내 관광
공항에서 만나고 예약한 숙소에 짐 풀고 시내 구경 ㄱㄱㅅ~
Stanley Park 자전고 타고 역주행…ㅡ.ㅡ;;;
2일차 : 차 빌려서 Kelowna로…
3일차 : Rocky 산맥의 본거지. Banff!
4일차 : Rocky 산맥의 꽃! Lake Louise와 Rafting~!
(흐렸다…ㅠ.ㅠ;;)
나도 Rafting을 해야 했기에, Rafting 사진은 당연히(?) 없다.ㅋ
(빙하 녹은 물이라… 얼어 죽는 줄 알았다.)
5일차 : Ice Field Parkway & 빙하 관광
(비왔다…ㅠ.ㅠ)
6일차 : 헤어질 때는 왜 또 이리 맑은지…ㅜ.ㅜ;
Jasper에서 나는 친구들과 헤어져서 다음 WWOOF 농장으로 가고, 친구들은 Vancouver로 하루만에 10시간 넘게 운전해서 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