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1. 입국신고서에 고지식하게 1년 있을 거라고 썼다가 입국 금지 당할 뻔했음. ㅜ.ㅡ;
삽질 2. 캐나다 오자마자 예약한 hostel로 가서야 예약을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틀을 예약했는데 06,07로 예약을 하지 않고 07,08로 예약한 것이 아닌가? 헐…
아마도 14시간을 날아오면 다음날이 되어있을 거라고 착각을 했나보다. 오히려 출발하기 전 시간으로 돌아와 있는데 말이다…ㅡ.ㅡ;
이왕 이렇게 된 거, 일정을 조정해서 3일을 벤쿠버에서 묵고 휘슬러는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만, 왜 휘슬러 호스텔은 예약 취소가 안 되는지… 위약금만 물었네…
어쨌든, Vancover 시내 구경을 하루 했다.
Vancouver – 7 March 2009
버스를 잘못타서 Downtown으로 바로 못 돌아오고 North Vancouver를 다 구경했다…ㅋ
(246번이 주말에는 다리를 안 건너더라.)
Stanley Park가 넓어서 자전거 빌려탈까 하다가, 헬멧 쓰기 싫어서 걸어서 조금만 구경했다.
Whistler – 8 March 2009
다음날은 아침 일찍 Whistler로 궈궈~
Package를 못 끊었지만 헐값에 표를 구했다.ㅋ
그래도 장비/스키복까지 빌리니 돈이 꽤 들었다.
올라 가보니…가보니…
지인짜 크더라. 슬로프만 200개인가?
다음 시즌에는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열린다고 난리다, 난리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