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라는 것.

참으로 만병통치약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몸과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해주니 말이다.
다만… 너무 많이 자면 허리가 아파서 깬다는 거…

내가 수면욕이 강한건지… 어떤건지… 남들은 잠 안자고
숙제한다, 시험공부한다, 술 마신다 하지만 난 도저히 못하겠더라.
조금만 적게 자도 골골골골… 수업시간에 매번 졸고…

다만, 컴퓨터 앞에서는 밤샐 수 있지만 다음 날 하루를 자느라 버려야 한다.
하루를 버리고 밤시간을 얻는다… Deadline이 코앞이면 모를까…
수지가 맞지 않는 장사이다.

하여, 웬만해서는 꼭 잠은 집에서 잔다. 다음날 하루를 버리기 싫어서…
비록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더라도 집에서의 충전이 정말 소중하다.

내가 생각하는 적정 수면시간은 6시간이다.
8시간 이상 자면 해롭다고 들었고, 나폴레옹이 최소 4시간은 잤다니까…
평균내서…^_^; 그러나 실제론…ㅡ.ㅡ;

하루를 끝마치고 운동하고 깨끗이 씻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
가장 행복한 시간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