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통섭의 식탁’을 읽고…

낚였다.
‘애피타이저’와 ‘일품 요리’ 빼곤 죄~다 동물학 책을 소개해놨다. 이게 무슨 ‘통섭’인가?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골랐는데, 실망이다.
동물학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목차를 자세히 안 읽고, ‘다른 책도 나오겠지…’ 기대하며 읽은 내가 바보였다.


물론 읽고 싶은 책도 몇 권 소개되었다. 예를 들어,



  • 이어령 <젊음의 탄생>

  • 베른트 하인리히 <동물들의 겨울나기>

  • <동물들의 사회>

  • <자연 관찰 일기>

  • <자연은 알고 있다>

  •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