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4.(2) 운대산

점심을 먹고 장가계 이후 떠오르는 관광지라는 운대산을 갔다. (2시간 반 소요.)

운대산 입구

어렴풋이 보이는 산세가... 심상치 않다.

기온은 40도!!!


운대산 첫번째 코스… 홍석협(붉은 돌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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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협곡 위에 있어서 다리를 건너서 내려간다.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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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속으로…

수직 하강...ㅡ.ㅡ

이렇게 협곡에 길을 냈다.

가끔 이렇게 낮은 곳도 있지만...

한글 안내문이 눈에 띈다.

까마득히 우리가 처음 건넌 다리가 보인다.


협곡의 끝은 폭포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같은 구도, 다른 느낌.

내려간 만큼 걸어 올라왔다.

협곡물을 잼으로 통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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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옥피리를 살 걸 그랬나...


이제는 두번째로 천폭협을 갔다. 동양에서 최고 낙차(314m)란다.

입구에서 태극권도 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뗏목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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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사용자 삽입 이미지
폭포 가는길에…사용자 삽입 이미지폭포…

내려오는 길에…

전동차 끊기기 전에 뛰어!

달 떴다.


동양화를 보는 듯한 운대산이었다.

허름한 뒷 골목?에서 식사를 하고 다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또 몇 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정주에 와서 4성급 호텔에 묵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화양호텔 보다 더 좋다.(화장실 빼고.)

힘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