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3 몽골 중부 Tour 1일차

전날 우연히 들렸던 Idre’s Guesthouse에 두 가지 Tour가 있던데 고비 사막 9일 Tour는 너무 긴 것 같아서 중부 4일 투어를 떠났다. (남 고비와 홉스골이 가장 멋있다고는 하지만,)
아침 7시까지 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왔더니만 8시 넘어서 출발하는군;;;
일본인 Yu, 필리핀인 Elmer와 운전사 바야흐, 안내인 Alta와 출발~!

울란바토르를 벗어나기 시작

전통 천막인 게르(Ger)들이 보인다.

오토바이도 타는군

드뎌 초원이 펼처지는구나!

농사도 짓네?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다던데…

이런 길이 태반이다.

우리 Tour 차(현대차ㅎㅎ)

어떤 중간 지점에서 커플이 합류하고

Hustai 국립공원에 들렀다. 야생마(타키?) 보호 구역이란다.

주변에 텐트 치는 관광객들

마멋 굴인갑다.

이것이 야생마, 타키

미췬듯이 뛰댕긴다;;

못 볼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가까이까지 오더라;;; 위험할 정도로.

돌아가는 길에 멀리서 마멋도 보고

몽골 전신주.ㅋ

무임 승차

한 번 출발하면 3~4시간은 기본!

식당에 들려 점심을 사먹었다. 뭐…먹을만 하더라.

머래;;;

제비가 많더라. 방가방가~

문이 없는 몽골식 화장실.ㅎ

점심 먹은 식당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독수리도 보고

죽은 말도 보고

망아지도 보고

송아지도 보고

두루미도 보고

두루미 새끼도 보고

오토바이도 보고

매점도 보고

말타는 아이들도 보고

초코파이도 보고

가게도 보고

양떼도 보고

첫 숙소에 도착했다.

우리가 잘 게르

주변엔 매들이 빙글빙글~

묶여 있는 말들

게르 천정

우리 운전 기사와 주인집 아이

주인집 기념 사진들…

주인 집 내부

낙타는 왜 그렇게 끊임없이 우는지…

저녁을 수프로 맛나게 먹고~

낙타나 함 타보까?ㅎ

칡소

Ankle Bone으로 여러 게임을 하다가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