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영문 이름 변경

내가 왜 여권 신청할 때 “JEUNGHYUNG” 라고 적었을까?

한 번도 그전에 그런 실수를 한 적이 없는데…ㅡ,.ㅡ;

왜 하필 여권 만들 때…

‘증형’이라는 이름으로 살 수도 없고, 앞으로 영문 이름을 일치 시켜야 할 것 같아서,

모든 재발급 비용을 부담하면서, 직원들이 안 바꾸게 눈치 주는 거 무시하고 떼써서,

결국 영문 이름이 바뀐 새 여권을 손에 넣었다.

영문 이름 변경 내역이 기록에 남아서 출입국 시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더라.

어쩌랴… 감수해야지.

다 내 실수에서 비롯된 것을…

누구를 원망하리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