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KTX 타고 여수로 출발~!
수족관 구경 후 게장 백반 먹고,
해상 케이블카 타고 돌산도 다녀옴.(전망대 계단 헥헥;;;)
다음날, 또 게장 백반 먹고 오동도로~
저녁은 호텔 부페 보양 특선!
그 다음날 아침도 호텔 뷔페.
다시 KTX 타고 귀가~!
블로그 이전으로 Google Photo로 옮김.
첨으로 KTX 타고 여수로 출발~!
수족관 구경 후 게장 백반 먹고,
해상 케이블카 타고 돌산도 다녀옴.(전망대 계단 헥헥;;;)
다음날, 또 게장 백반 먹고 오동도로~
저녁은 호텔 부페 보양 특선!
그 다음날 아침도 호텔 뷔페.
다시 KTX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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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뭐 먹었더라… 사진이 없네;;;
아. 김치찌개 끓여 먹었나부다.
몇 주 전에 Google 본사로 간 친구도 있어서 혼자 우버(편하다!) 타고 Google 본사 구경하러 갔다.
어마어마한 브리또를 다 못 먹고, 친구가 방문자 센터를 가보자고 해서 G-bike를 주워 탔는데…
못 찾는다;;; 지나쳤다;;; 겨우 찾았는데 이번엔 문을 못 연다;;
방문자 센터는 걍 구글 홍보관이었다.
담소하려고 팝콘을 꺼내 먹으려는데, 이 친구. 문을 못 연다;;
이 친구. 원래 허당끼가 있었지만, 허당 3종 세트를 여기서 볼 줄은 몰랐다.
구글 기념품 가게에 들려 부탁받은 Mug도 사고, 다른 것도 좀 샀다. 친구가 아들에게 티셔츠를 사줬다. Thank you~!
이제 다시 Uber타고 일행을 만나기로 한, Stanford Shopping Center로 향했다.
이번엔 운전기사가 계속 말을 걸어서 쉬지 않고 떠들며 왔다.ㅎ
일행을 만나고, 새로 나온 Apple Watch도 보고… 그러나 난 Pebble Time을 기다리는 중임.ㅋ
University Ave.로 이동하여 구경하는데… 회사에서 비상 호출이다;;;
노트북 빌려 쓰고, 핸드폰으로 하고… 방전되고… 구경은 하는둥 마는둥;; 맥주도 한 잔 마시고…
마지막 저녁은 한식 갈비집에서!
2017/02/22 블로그 이전 관계로 Google Photo에 정리
친구가 있는 대련으로 가는 표를 알아보려고 호텔은 나오는데, 중국인 하나가 붙어서 자꾸 카드키를 달란다;;; 무시하고 도망~
왕후징 거리로 나오니!
습식 사우나 거리다… ㅡ,.ㅡ;;;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때우고,
지도에 나와있는 북경 기차역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동안 내가 보아오던 지도의 축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더라;;;
발이 신발에 쓸려가며 겨우 북경역에 도착했다.
여객선 터미널 앞에는 벌써 보따리들이 즐비했다.
승선을 하고,
4일 Tour가 끝나고, 테를지 국립공원에 가보고 싶었는데 투어가 없다고 해서 바로 중국으로 넘어가기로 결심했다.
오전에 근처에 수도원이 있다고 해서 산책 나갔다.
오늘 표를 구한 건 다행이지만, 출발 시간이 늦어져서 총 6시간을 역에서 기다렸다.;;;
그러자니 너무 배고파서 주변 가게에 컵라면을 팔길래 하나 샀는데…
아뿔싸! 끓는 물을 안 주더라;;;
결국 가게 아주머니에게 손짓, 발짓 해가며 사정하니 아주머니께서 물을 끓여서 가게 안에서 아주머니와 함께 라면을 먹었다.ㅋ
자민우드 역 앞에는 중국 국경을 넘기 위한 짚차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좀 위험할 것 같아서 눈치를 좀 많이 보다가 단체 손님에 껴서 갔다.또 추워서 깨고 일출을 찍었다.
아침을 먹고 유네스코 보호 유산으로 지정된, 몽골 최초의 불교 수도원 Erdene Zuu Monastery 구경
이 마을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사먹었는데,
오직 국수 & 물 & 냄새 쩌는 양고기… 고기를 끊고 싶어졌다;;;
이렇게 달려서…
드뎌 도착~!
난로에 장작을 안 넣고 잤더니 추워서 깼다;;;
이날은 말 타는 날~!
전날 우연히 들렸던 Idre’s Guesthouse에 두 가지 Tour가 있던데 고비 사막 9일 Tour는 너무 긴 것 같아서 중부 4일 투어를 떠났다. (남 고비와 홉스골이 가장 멋있다고는 하지만,)
아침 7시까지 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왔더니만 8시 넘어서 출발하는군;;;
일본인 Yu, 필리핀인 Elmer와 운전사 바야흐, 안내인 Alta와 출발~!
어떤 중간 지점에서 커플이 합류하고
Hustai 국립공원에 들렀다. 야생마(타키?) 보호 구역이란다.
식당에 들려 점심을 사먹었다. 뭐…먹을만 하더라.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독수리도 보고
첫 숙소에 도착했다.
묵은 게스트 하우스가 새로 생긴 곳이라 아직 투어가 없대서 투어 알아볼 겸, 시내 구경 겸, 축제 구경 겸해서 나갔다.
막상 공항을 나오니 시내로 어떻게 갈지 막막…
호객하는 택시는 불안하고, 버스타자니 환전소도 없고…(나 너무 대책없이 온 듯…ㅋ)
마침 한국에서 온 봉사단 버스를 얻어 탔다.
그런데 웬걸! 시내 반대 방향에 있는 학교에 잠깐 들린 거라더니, 시내로 데려다 줄 몽골인이 안 온다는 것이다!!!
결국 어떤 분의 차를 타고 냉각수 대신 물을 부어가며 시내에 도착했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아무튼 시내에 도착한 후, 그분들과 헤어지고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걸었다.
걸었다…걸었다…해가 뉘였해지도록…배낭을 매고 걷고 또 걸었다.
아무 호텔이나 묵으려고 해도,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 기간인지라, 방이 없단다.ㅠ.ㅠ;
다행히 한국 냄새를 물씬 풍기는 호텔을 찾아서, 환전도 조금하고 그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다.
그리하여 길바닥에 자는 것은 면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