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에는 똔레삽 호수로 향했다.

선착장


한국인 선교단에서 지어준 학교와 수상 체육관


경상도 만한 동양 최대의 호수라나? 똔레삽 호수는…
바다 같이 수평선이 보인다…ㅡoㅡ;

물론 수상가옥이 있다.

돌아오며…

다음으로 작은 킬링 필드라 불리우는 ‘와트마이’로 향했다.

캄보이다는 보석이 엄청나게 매장 되어 있단다.
패키지가 그냥 갈쏘냐, 보석 가게를 들렸다가 출국 했다.
아, 상황버섯도 유명해서 들렀었다.

역시나 이 나라는 이 공항처럼...


이것으로 여행기 끝!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고, 툭툭 탑승~!
우선 시내 구경부터…

이런 부자집 길 건너에


학교 구경~

공립학교 내부


과자 좋아 하기는 마찬가지.ㅎ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심한대도,

마냥 즐겁단다.ㅋ
(캄보디아 흙이 황토라서 생각보다 물이 안전하단다.)

이제는 앙코르 톰으로~

왼편엔 고깔을 쓴 착한 신이, 오른편엔 투구를 쓴 악마가 나가를 잡고 줄다리기를 한다.


왕궁터도 들려서 야자?코코넛?도 먹고


피미아나까스도 보고…

바이욘 사원으로…
바이욘 사원은 54개의 탑에 216개의 사면상이 조각 되어 있다.
또한 각 탑위에는 연꽃이 조각 되어 있어서 하늘에서 보면 54개의 연꽃이 핀 것처럼 보인단다.

아…여기서 나의 셔터 본능이 깨어났다.

앙코르 톰을 나와서 씨엠립 주변을 구경했다.

승려도 보고...


아동 병원 앞에서 밤새 줄 선 사람들...


베트남은 한국인 관광객이 80% 였다면,

앙코르 와트는 서양인이 50%더라…
나도 패키지만 아니었다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면서 저렇게 자전거 타고 며칠이고 흩어져 있는 사원들을 둘러보고 싶더라..

저녁을 먹으면서 압살라 댄스를 보고…


호텔에서 전신 마사지까지 받고,
(요즘 앙코르 와트에 조명 시설을 해둬서 야경이 멋지다던데, 30$가 부담스러워 관두고,)
밤거리 구경 나갔다.

안젤리나 졸리 덕에 이름이 알려진 Red Piano


그렇게 여행의 마지막 밤이 저물었다.

호텔 앞 아침 풍경

이 나라 수호신 5~7두사 '나가'


우선 사진 찍어서 하루권을 끊고,(3일권 끊고 싶었다.ㅜ.ㅜ)
가장 먼저 찾은 사원은 ‘따 프롬’ 사원이었다.

이젠 앙코르 와트로~
 

점심 먹기전에 프놈 바켕으로~
프놈 바켕은 주변에서 가장 높은 67m의 산위에 있는 사원으로 일대를 둘러 보기에 좋다.
특히 일몰 감상이 유명한데, 일몰 후 갑자기 어두워지고 계단이 가파르고 많이 닳아서 안전 사고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한낮에 올라갔다.

길어서 오후 관광은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