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초의 초망원 렌즈를 떠나 보냈다. 시원 섭섭타.
후속 모델도 나오긴 했지만, 그보다는 사용 빈도가 너무 떨어졌다.
향후 몇 년이 지나야 제대로 탐조를 나갈 수 있을까?
그때 쯤이면 더 좋은 렌즈가 많이 나오겠지? ^_^
그동안 주인 잘못 만나 고생 많았다.
함께해서 즐거웠다. 안녕~

Halong Bay, Vietnam

Ankor Wat, Cambodia

Whistler, Canada

Victoria. Canada

Salt Spring Is., Canada

English Bay, Vancouver, Canada

Abbotsford, Canada

Langley, Canada


Sunshine Coast, Canada

Jasper, Canada

Alberta, Canada

Stony Plain, Canada

Alberta, Canada

Alberta, Canada

설악산

제1 올레길, 제주도

남 일 같지 않다.
사진 활동을 하고 있다면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
아니면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자.ㅎ

1편 : 컴팩트 디카를 산 사람들이 DSLR로 가는 이유

2편 : DSLR 사용자가 겪게 되는 웃지 못할 증상들

3편 :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경험할 마지막 지름신

뱀발> 굉장히 유명한 블로거더군.


1. 어댑터 구입 & 불량 & 수리

니콘 50.4를 쓰고 싶어서 어댑터를 ebay에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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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런.데…
역시 싼 게 비지떡이었나? 니콘 렌즈 쪽이 결합이 잘 안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핀 위치가 어긋나있다. ㅡ.ㅡ;
걍 저 핀만 빼서 쓸까하다가 확실하게 고정하려고 핀을 줄로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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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안 나게 할 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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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에

2. Nikon 어댑터에 AF confirm chip 부착

500mm 러시아 반사망원에는 있으나마나 한 AF confirm chip을 Nikon 어댑터에 옮겨 달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렇게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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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 전 - 이렇게 표시해서

확실히 밝은 렌즈에 달아놓으니, 잘 작동한다. ㅋ
지금 생각 같아서는 split screen이 필요없을 것 같다.

3. 번들이에 금띠를~

번들이에 은띠가 끝이 떨어져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문구점에서 금빛 1mm띠를 사서 둘러 주었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멋지닷~! 시그마의 고급 EX렌즈에 둘러주는 금띠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black + yellow(gold)

4. 광각 컨버젼 렌즈 구입

원래는 여행용으로 토키나 12-24 F4 광각 렌즈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번들이 용 광각 컨버젼 렌즈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결재가 끝나 있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제 번들이는 싸구려 표준 줌렌즈가 아니라 여행 시 유용한 광각 줌렌즈라굿~!~!
(사실 컨버터의 빨간줄 때문에 금띠를 둘렀다.)
화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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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전 최대 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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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버스 링(Reverse ring) 구입

원래 번들이를 활용하려고 ebay에서 주문한 건데, 필터 구경을 55mm로 잘못 주문했고,
번들이보다는 조리개 조정이 가능한 수동 렌즈가 리버스 링을 쓰기 편하다고 해서,
니콘 50.4를 쓰기위해 52->55 업링을 구매하여 장착 완료~!
※ 리버스 링 – 렌즈를 뒤집어 끼울 수 있게 하는 고리. 50mm의 경우 1:1 까지 접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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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사진.

1:1이 된다는 백마로 찍었던 사진과 비교해보자.
왼쪽이 백마 오른쪽이 50.4+리버스 링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정말 최대 배율이 비슷하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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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팔광 설정 샷~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얼어 죽는 줄 알았다.

김민기의 ‘내 나라 내 겨레’가 생각난다.
(원곡은 송창식이 불렀지만 김민기가 부른 게 더 분위기 난다. ㅋㅑ~)

비싼 사진 장비를 혼자 다 구비하는 것은 무리다.


가까운 사람들과 렌즈 정도는 서로 빌려 쓰는 게 좋을 듯 하다.


누구는 풍경, 누구는 인물, 누구는 접사, 나는 생태… 이렇게 정해서,


서로 필요할 때마다 장비를 빌려주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진기를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내 렌즈 구매 계획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다가는 모든 화각의 렌즈를 구비해야 직성이 풀릴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상상을 하곤한다.


(광각 줌, 표준 단, 표준 줌, 망원 단, 망원 줌, 광범위, 초망원, 익스텐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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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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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솟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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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사진 기자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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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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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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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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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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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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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왔는지 집에 굴러다니길래 읽었다만은…

그리 좋은 책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쓸만한 말이 있어서 남긴다.

– 사진을 잘 찍고 싶으면 많이 보고(화보, 미술관 등…) 많이 찍어라.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 사진은 결코 쉽게 찍는 게 아니다.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관심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사진은 사람이 찍는 것이다. 장비에 집착하지 마라. 비싼 장난감은 카메라 말고도 많다.

– 사진에는 돈이 들긴한다. 그러나 돈 안드는 취미가 얼마나 있는가? 비쌀지라도 즐겁지 않은가?

– 사람은 보려는 것만 보고 사진기는 모든 것을 본다. 그러므로 단순화 해라.

– 대상에 더 다가서라. 심적으로, 물리적으로.

– 사진은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취미이다.

– 사진은 걸어놓고 즐기자.

–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자.

– 다양한 시간대에 8방향으로 인물을 돌려가며 촬영을 해보자.

– 한단계 좋은 사진기보다 하나의 악세사리가 종종 좋은 사진을 만들어준다.(삼각대 등…)

의역하여 정리하다보니 마음에 드는 말을 많이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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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하지도 않겠다.

꾸미지도 않겠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의식하지 않게 하겠다.

—————————–
난 nikon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D80 광고 모토가

딱 내 사진 생활 모토더라… (마지막은 도촬 냄새가 나서 무효!)

있는 그대로 내가 본 것을 담는 것이 내 사진 생활의 목표랄까?
(실은, 귀차니즘 때문에 뽀샾 후보정을 안 하는 거지만…ㅡ.ㅡ)

난 단지 담기만 할 뿐…

그런 맥락에서 플래쉬를 싫어한다고, 스트로보를 안 사겠다고 우기고 있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고치고 싶다.
———————————

왜곡 하지도 않겠다.

꾸미지도 않겠다.

내가 본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담겠다.

ddolgi Reality.

작년에 이어서, 사전 등록하고 무료로 입장했다.

처음 간 곳은 캐논 망원렌즈 체험. (작년하고 위치도 똑같더라.)

작년에는 올라가는 인원을 제한하던데,

이번에는 안 지키길래 그냥 올라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내가 갖고 싶은 렌즈는 못 써봤지만,

더 좋고 비싼 렌즈(400mm F2.8, 300mm F2.8)는 써봤다. (= 그림의 떡)

카탈로그도 새로 구하고… 막삼이 발표(= 그림의 떡)도 관심없고…

그 다음엔 니콘.

항상 사람이 붐벼서 본 행사는 한 번도 제대로(아크로바틱 얼핏보고…) 못봤다.

이런 건 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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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시그마.

내가 최근 눈독 들이고 있는 렌즈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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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500mm F4.5 HSM


무지막지한 렌즈도 직접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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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0-500mm F2.8


무엇보다, 최고의 모델을 직접 찍을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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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촬영인데, 작년에 스트로보를 안 써서 모델 얼굴이 다 그늘졌었다.

올해에도 외장 스트로보는 없지만, 그렇다고 내장 스트로보를 그냥 터트리자니 빛이 부드럽지 않아서 급한대로 종이 한 장을 붙여서 찍어봤지만, 워낙 광량이 적어서 별 효과를 못 본 것 같다. 괜히 연사만 방해되고…

대략, 분위기는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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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분위기

관심 있던 부스는 다 봤겠다… 슬슬 둘러봤다.

뜻밖에 어떤 studio에서도 모델 촬영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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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촬영을 하면서 원래 가져오려던 28-105를 집에 두고 온 게 너무 후회 되었다. ㅜ.ㅜ;

번들이랑 망원렌즈로 찍다보니 갈아끼기가 어찌나 번거롭던지…

결국…

갈아끼다가 망원줌은 자유 낙하 하고 말았다…ㅠ.ㅠ;

줌이 뻑뻑해지긴 했지만, 다행히도 고장은 안 나서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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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야~

모델들분도 정말 힘들겠더라. 조명도 뜨거울테고, 쉬지않고 웃으며 눈길도 주시고…

촬영회 끝까지 찍었다.

SLRclub 사진전도 Online으로 이미 다 본거고… 특별히 살 것도 없고…

마지막 날이라서 폐장을 일찍하더라.

조금 일찍 나오려고 했지만, 돌아다니다 보니 끝나고야 나왔다.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이런 색다른 무대를 만들어주어서 끝까지 남은 보람이 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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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께 모여 핀 꽃들 – 느낌을 살리기 힘들다…ㅡ.ㅡ; 한 송이 찍기는 쉬운데…

2. 나비 – 작고 움직임이 많다.

3. 새 – 항상 멀리에 있다.

4. 새싹 – 사진을 보면 싱그러움이 안 산다. 후처리를 안해서 그런가?  6ㅡ.ㅡ;

인도, 델리 with 번들이

인도, 푸쉬카르, 자이푸르 가트 with APO 70-300

경남 창녕, 주산 저수지 with APO

전남 구례, 지리산 곤줄박이 with EF 75-300 USM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애기능 with 번들

지리산 with 번들

충남 아산 인취사 with EF 75-300 USM

서울 인사동 택견 시범 with EF 75-300 USM

서울 강동구 암사동 Live Bar with Sigma 28.8

EOS 350D

한 장 빼먹어서 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타즈마할.

비용은 많이 들지만(그래서 추천은 안한다.)

보람있는 일 같다.

요즘 지인들 사진을 인화해서 나눠주는데,

받고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크진 않지만 소중한 선물을 한 것 같아 기분 좋다.

다만…

지름신과의 싸움이 힘겨울 뿐.

이젠 사진 전용 프린터를 사고 싶다…ㅜ.ㅜ;

사진에 미치는 영향력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1. 초점 ( 빛의 양과는 관련 없지만 그만큼 신경을 써야함)
2. 셔터 속도 (1/30조차 매우 위험.)
3. 조리개 ( MTF와도 관련이 있지만 피사계심도에도 영향을 끼친다.)
4. ISO (400을 넘어서면 좋은 화질을 기대할 수 없다.)

역순으로 포기해가며 찍자.

덧말> 앞으로 P모드나 Tv모드도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