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 42분 버스를 타려는데, 주말이라 7시 반에 아침 식사 시작한다고;; 잘 얘기해서 7시에 준비 시작할 때 모두 처리 완료.
  • 이번엔 43번 버스가 1분의 오차도 없이 22분에 도착. 이럴 거면 다음 차를 탈 걸 그랬나;; 그래도 다들 지루해하진 않아서 다행.
  • Flixbus 잘 타고 코펜하겐 돌아와서 다음 호텔로 가려는데, 중앙역에서 68번 버스가 계속 늦어진다… 급한데;;;
  • 1시간 정도 기다려 겨우 잡아 타고 AC hotel 도착. 근사하다.
  • 근처 Field’s 쇼핑몰 구경 가서 음식 싸와서 호텔에서 먹음. 꼭대기 구경도 하고~
  • 침대가 편해서 누우면 일어날 수가 없다;; ㅋ

  • 6시 전에 깼다; 시차의 힘!
  • 할 일 없어 빌룬드 교통편을 알아보다가 직통 버스는 시간이 안 맞고 비알레가는 기차는 2배 넘게 비싸서 경유 버스를 예약했다.
  • 백인들 사이에서 아침을 먹고 중앙역으로 코펜하겐 카드를 사러 왔더니, 이젠 실물카드를 안 판댄다;; 그럼 난 지금까지 무슨 삽질을;;;
  • 결국 WiFi 주워서 앱 카드 결제함. 불편해… ㅠ ㅠ
  • 스트뢰에 거리를 걸으며 쇼핑~ 지칠 때 쯤 뉘하운 도착. 운하 업체가 둘이더라. 겨우 통신 잡아서 카드 활성화/사용. (유료 WiFi 로 오해해서 미안~)
  • 서두르긴 했으나 그래도 줄은 길다. 배가 커서 생각보다 오래 경치구경하며 줄서진 않았다.
  • 한시간 동안 운하/보트 투어~ 그늘이 없지만 가끔 부는 바람이 시원했다. 오른쪽 자리가 좋아보였다. ㅜ ㅜ
  • Frellsen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식히고 황새? 동상 옆 노상방뇨식 무료 화장실 이용하고
  • Doner 케밥2개를 시키니 팔뚝 2개가 나오더라; 좀 짜다.
  • 궁전 연회장 구경~ 화려하다.
  • 지쳐서 방에 가려는데 바로 길 건너에 국립 박물관이 떠억~! 이럼 놓칠 수 없지. ㅋ 한국관도 있넹.
  • 방에 와서 싸온 짜장 라면 때려먹고 쓰러져 잠… zzz

  • 첫 단추는 용이의 멀미; 버스를 탈 걸 그랬나?
  • 두번째는 유심칩을 받고서 출국장에 나가야하는데 수령장소가 출국장으로 알고 스킵;; WiFi로 버텨보기로…
  • 루프트한자의 비빔밥을 잘 먹고 13시간을 버텨서 프랑크푸르트 도착. 근데 왜 중간에 이렇게 검사가 많아;;
  • 갈아탄 비행기에선 바로 뒤에 애들이 울고 차고… ㅠ ㅠ
  • 너무 늦게 코펜하겐에 도착해서 코펜하겐 카드 구입 실패;; 표 끊고 기차 플랫폼에 가니 작업을 시작한다;;
  • 너무 늦겠다 싶어 지하철 쪽으로 가니 막혀 있고;; 할 수 없이 물어서 5C 버스를 기다리는데… 혹한기?
  • 2-30분 기다려도 안 오길래 택시 잡으려다가 예상 도착 시간이 13분이길래 기다렸는데…
  • 안 옴;; 또 포기하려다가 8분 뒤에 와서 겨우 탑승
  • 다행히 티볼리에서 내려서 호텔에 오니 2명만 예약 돼 있다고… 별 말 없이 추가 침구류 챙겨줘서 감사!
  • 결국 새벽 2시가 넘어 취침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