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주라호 가는 버스를 예약을 했는데 왜 티켓을 안주는 거야…ㅡ.ㅡ;
버스 예약 비강추.


우리는 다시 잔시역으로 가서,

건너편에서 카주라호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남매가 와서 묘기를 보여주더라.

오빠는 북치고, 여동생은 유연한 묘기를 부리고…

버스가 서길래 이 버스 인줄 알았는데…

이 버스 였다.

보다시피 왼쪽에 2석, 오른쪽에 3석. 꼬질꼬질한 시트… 딱딱한 의자…ㅜ.ㅡ;
이런 버스로 장장 5시간을 갔다…엉덩이 아파 혼났다.(자세히 보면 LG마크가…)


지금은 웃고 있지만…ㅡ.ㅡ

쉬는 시간이라고 멈춘 곳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결국 공터가서 처리했다…ㅡ.ㅡ;

정류장 풍경.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방잡고 한국식당에서 밥먹고 옥상에 올라갔는데,

어떻게 17살된 요리사와 얘기 하게 되서, 술상을 차렸다. ^_^

이 디뿌라는 친구가 짜이를 대접해 주길래 고마워서 돈을 좀 줬더니 오히려 성의를 무시당해 기분이 나쁘다(?)더라… 이런 인도인이 있을 줄이야.

아그라의 아침.


결국 우리는 아그라 칸트 역에서 서로 헤어지고 나는 다른 세명과 함께 카주라호에 가기로했다.

아그라 칸트 역에서...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인도의 풍경

아기와 놀아 주는 꼬마.


잔시역에 내리고 나니 카주라호 가는 막차를 놓친 뒤였다. (5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찍 끊기는데다, 우리 기차는  역시나 연착되었다.)
그래서 가까운 오르차로 갔다.

그런데 웬걸… 고성들이 산재해있는 작은 마을 오르차… 멋진걸?

가게보던 꼬마. ㅎㅎ

우리 숙소에서 제일 잘 보이는 락쉬미르 사원.
(우리는 숙소를 마을에서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잡았다.새로 지은 건물이라나?)

내일은 환상적인 오르차의 모습이 올라올 겝니다..ㅋㅋㅋ

우리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새벽 보팅을 나갔다.

성스러운 강물에 몸을 씻는 사람들
나도 배를 저어봤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쉽지 않더라…

명상도 함 하고…

우리는 보팅을 끝내고 부처님이 처음으로 설법을 하셨다는 사르나트로 향했다.
그런데 가는 길에 기차에서 만났던 인도인-찬드라를 또 만나서 그 조카들과 함께 사르나트를 구경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박물관이 쉬는 금요일이있다…ㅜ.ㅜ; 사르나트 사자상이 저 안에 있다던데…
부처님이 처음으로 설법을 펴신 것으로 추정되는 자리.
우리 일행들…
꼬마와 함께 태극권 놀이…ㅋㅋㅋ

스님들도 피곤하셨나보다…

우리는 사슴 공원에도 갔다.

티벳(?) 순례자와 함께…

찬드라가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해서 우리 일행11명이 쳐들어갔다..ㅋㅋㅋ
인도 가정식을 정말로 맛나게 먹었다. (그런데 사진이 어디 갔지? ㅡ.ㅡa;)

돌아오는 길에 가트에 들리니 힌두교 종교의식을 치루고 있었다.

바라나시의 마지막 밤이 저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