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소파를 샀더니 내려 앉아서;; 새로 사려는데,
소파는 앉아봐야지 저번처럼 인터넷 최저가로 사면 안될 것 같아서 중곡동 가구거리로 갔다.
다행히 인터넷 후기와는 달리 다들 친절하셔서 박차고 나오기 어려웠다. ^^;
두 군데 들리고 나니 12시 칼 점심들 하시더라.
그만 볼까하다가 간단히 먹고 한 군데만 더 들려보려고 했는데, 가격도 좋고 괜찮은 게 있더라.역시 많이 다녀봐야하나보다.
결국 네번째 가게에서 리클라이너 같지 않은 리클라이너 소파를 계약했다.
크기도 적당하고 색도 어둡지 않고 팔걸이도 편하더라. 특히 머리 받침 조절 기능!!
다행히 이번주 안에 온단다.ㅎ
아들 녀석이 구경을 실컷해서 좋았단다.
역시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