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친구들의 충고-비행시간이 기니까 밤새고 쓰러저 자는게 낫다- 대로 꼴딱 밤을 새고
힘든 몸을 이끌고 공항버스를 탔더니만 정류장에서 갑자기 기어가 안들어가서 다음차로 갈아
타고 ㅡ.ㅡ 모이는 시간보다 약 30분? 늦게 도착했지만, 다행히도(?) Air India 비행기가 1시
간 넘게 연착 되어서 문제 되지는 않았다. -_-; 타기 전에는 몸이 지칠대로 지쳐 힘들었지만,
누구 말대로 덕분에 자~알 자면서 갔다.
도착하니 공기가 뿌연게 매케 했다.
여행자들의 아지트, 빠하르 간지의 밤은 으슥했다.
그렇게 게스트하우스에서 인도의 첫번째 밤을 맞이하였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