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는 적지만 깊이가 있다.
- 스스로의 인생보다 아이가 더 중요한가요? 그런 삶에 무슨 의미가 있지? – 그런 의무감이라도 있으니까 살아가는 거겠죠. … 삶에 가치가 없는데 죽는 게 두려울 이유가 없죠.
- 학문은 ‘세계가 어떤 모습인지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배우는 거야. 그래야 세계를 어떻게 바꿀지,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
- 사람이 아니라 해로운 짐승이 죽은 것이다. –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