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3 ~ 18 제주도 여행

13일:
점심으로 낙지 덮밥을 사먹고 버스타고 광주로 ㄱㄱㅅ~
고모님이 사주시는 돼지 갈지 뜯고 화순 산책하고 잠.

14일:
푸짐한 바지락탕을 아침으로 먹고 광주에서 무료 버스(선박 예약자) 타고 완도로 이동,

배타고 제주항에 도착해서 나가수 보면서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물항식당’에서 갈치구이~
가까이 생긴 롯데마트에서 장 봐옴.

15일:
예약 시간보다 조금 늦게 렌트. 곽지 해수욕장 구경.

애월읍 연꽃 구경 하려다가 말고
‘황금륭버거’ 먹고.
주상절리 보러 갔다가 더운데 비싼 입장료 때문에 근처 해안에서 주상절리 조금 보고
서귀포 자연 휴양림 ㄱㄱㅅ~
안개 속 1100 고지 습지 구경.
저녁은 모이세 해장국~!

16일:
느지막히 일어나 점심을 먹으러 성읍민속마을로~
‘괸당네’에서 주물럭을 먹고,
소화를 시킬 겸, 민속 마을을 구경.
가까운 트릭아트 박물관에서 재미 나는 사진을 찍고,
만장굴은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아름다운 쇠소깍을 구경했다.
돌아오는 길은 일부러 살짝 돌아서 삼나무 길을 지나왔다.
오는 길에 목장에서 수십마리의 말을 보았다.

17일:
또 느지막히 일어나서 ‘만세국수’에서 고기국수와 찹쌀 순대를 먹고,
냉장고 같은 만장굴을 구경했다.
하도리 철새도래지 가는 길에 무작정 해변도로로 달리니,
아름다운 해변이 나와서 사진도 찍었다.
도래지에 도착해보니, 새들이 없다! 9~10월이 철이라더라ㅜ_ㅜ;;;
주변 게스트 하우스를 구경하고 일찍 제주로 돌아와서,
전복 해물탕을 시켜서 질릴 정도로 먹었다.ㅎㅎ
일찍 숙소로 돌아와, 선물을 샀다.

18일:
렌트카 반납하고 Jin Air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