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일반 블로그의 자리를 Twitter나 Me2day같은 Micro Blog가 대신 할 것이라고 하지만,
난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단편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140자라는 길이 제한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담기에는 너무 짧다.
(내 블로그에 140자가 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가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리고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시끌 벅적 떠들어 대는 터라, 특정 중요한 정보에 집중하기 힘들 것 같다.
정보가 많이 생성 되는만큼 많이 버려질 것이다. 사람이 다룰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Blog는 쭈욱~ 계속 된다는 것~!
짧은 “잡담”들은 트위터로 넘어가겠지만…
역시나 어떤 도구나 목적에 맞게 잘 골라 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신속성 상
중요성 중 – 보통 때는 잡담이므로 “하”이지만, 아이티 지진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담을 때가 있으므로 up!
보관성 하
체계성 하
전문성 중 – 누구나 쓸 수 있는 인터넷 정보가 다 그렇지만…

보태기> 이 글을 쓴 뒤에 길이 제한이 덜한 buzz가 나왔군. 골치 아프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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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ing의 비대칭성을 생각했을 때, 1인 신문/rss 라고 입문자에 설명할 수 있겠다.
(buzz는 접속이 잘 안 되길래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