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써야 할 때와 쓰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해야 될텐데…

퓨…

정말로 영어를 써야 할 외국인 앞에서는 말 한 마디 못하고,

정작 영어를 쓰지 말아야할 우리 나라 사람 앞에서는 영어를 남용하고…

이런 거꾸로 된 현실에 한숨만 나온다.

나는 한글로는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고,

영어로는 세계인들과 유창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사설]연간 15조 원 쓰고도 아시아 꼴찌인 영어 실력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496033&year=2006
우리말 말살정책?… 한글 파괴하는 행정기관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131092&year=2007
지자체 무분별 외래어 사용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130234&year=2007

‘한글의 우수성’이라고 검색해보니 많은 글들이 나오는군.
겹치는 게 많아서 세 개만 …
http://cafe.naver.com/kwonsan/28
http://blog.naver.com/khy021/60029487004
http://www.xinu.pe.kr/komoin/moin.cgi/_c7_d1_b1_db_c0_c7_bf_ec_bc_f6_bc_ba

좀 식상한 것 같아서 (나도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많긴 하지만)
다른 시각의 글도 한 번 올려본다.
http://infobox.tistory.com/189

(포스트 점점 길어지고 있어… 할 일도 많은데…ㅜ.ㅜ)

작년에 국경일로 다시 지정된 한글날입니다.
(아시다시피 91년에 공휴일이 많다는 어처구니 없고 개념 없는 이유로 기념일로 전락했었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국경일 공휴일
인지라 오늘 출근 했다는 점… ㅠ.ㅠ;
국경일의 휴무 여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있답디다. (출처:지식in)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으면 누가 신경이나 쓸까 싶습니다.
아마 오늘이 한글날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부디 다시 공휴일이 되길 바라며,
560번째 돌아오는 한글 태어난 날을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