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의 ‘혼불’ 1권을 읽고…

오랜만에 다시 대하 소설이닷! ㅎ

  • 청사초롱: 허담과 정씨의 딸 효원 시집가는 날
  • 백초를 다 심어도 대는 아니 심으리라: 첫날밤에 효원을 놔두고 잠든 강모
  • 심정이 연두로 물들은들
    • 정초에 안서방이 연줄에 갬치를 먹이는 동안 청암부인은 강모에게 처가 세배 다녀오라고 한다.
    • 아버지 이기채는 못 마땅해 했으나, 어머니 율촌댁의 약과를 물리치고 숙부 이기응의 댁에서 강실을 보고 돌아 옴.
  • 사월령
    • 청암부인의 시부: 박씨를 잃고, 한씨도 둘째를 낳다가…
    • 모내기하는 거멍굴에 찬란한 날: 혼례날
    • 조상이 묻힌 고향을 버리고 남의 마을에 얹혀 사는 타성은 천역을 감당하며 삶
    • 두레는 품앗이랑 다르다. 공동 경작
  • 암담한 일요일: 강모는 전주에서 기타를 치다가 청암부인의 전보를 받고 귀향
    • 강태의 사회 비판적 사상
    • 청암부인, 저수지를 넓게 파자. 조개바위
      • 사람은 자기 몫을 스스로 알아야한다. 열 섬지기는 이웃을 돌봐야 한다. 백 섬지기는 고을을…
      • 백성이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는데, 누가 감히 남의 나라를, 망하였다, 할 수 있단 말이냐. 생산의 근원이 여기 있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 신부 데려오너라.
  • 홀로 보는 푸른 등불
    • 새 건넌방에서 효원은 잠이 안와서 반짇고리만 만지작… 용원도 없고.. 아버지 허담도 없고…
    • 강모는 내일 몇년간 동경으로 간다고;;
    • 대실에서 홍두깨질, 시댁와서 폐백
  • 흔들리는 바람
    • 양복 입은 기표의 창씨개명 설득
    • 면장이나 주재소 순사가 제멋대로 창씨개명
    • 유건영, 설진영의 자결
    • 시부의 삼처 홍씨는 치장이 심했다. 9년만에 ?
    • 김해김씨 보쌈. 준의는 혼례만 치르고 열병으로…
    • 열녀의 유서
    • 효원의 기를 죽이려는 율촌댁
  • 바람닫이
    • 기량식의 열녀 아내 이야기
    • 콩심이에게 청암부인의 호령 이야기 해주는 안서방네
    • 모조리 공출
    • 강모의 바이올린을 부순 이기채

언젠가 ‘토지’를 다시 읽고 위키에 정리하고 싶어서, 연습 겸 나무위키에 처음으로 줄거리를 써봤다.ㅎ